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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후렴 / 後斂 [문학/고전시가]
유절양식의 노래에서 매 절마다 같은 내용으로 반복되는 각 절의 후반부를 가리키는 음악용어. 음악적인 의미와 문학적인 의미가 섞여 있으나 대체로 문학적인 의미가 중심이 된다. 문학적인 측면에서는 일반적으로 연장체(聯章體) 시가(詩歌)들의 경우 각 연(聯)의 끝 부분에서
후수호전 / 後水滸傳 [문학/고전산문]
중국소설 『후수호전(後水滸傳)』의 번역본. 『후수호전』은 전체 45회로 구성된 장회소설(章回小說)이다. 『수호전』이 송강을 비롯한 주요 인물들이 모두 죽는 결말로 되어 있어 독자들이 아쉬움을 갖고 있었다. 번역본 『후수호전』은 원전의 축약번역본이다. 원전의 내용 대부분
훈가사 / 訓歌辭 [문학/고전시가]
조선 영조 때 배이탁(裵爾度)이 지은 장편가사. 국한문 혼용 필사본. 구체적인 조목은 다음과 같다. 조손(祖孫)(25행)·부자(父子)(49행)·신민(臣民)(26행)·부부(夫婦)(32행)·형제(兄弟)(35행)·붕우(朋友)(30행)·순천성무화목(順天性務和睦)(14행)·정기
훈민가 / 訓民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선조 때 정철(鄭澈)이 지은 연시조. 모두 16수. 정철이 강원도관찰사로 재직하였던 1580년(선조 13) 정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에 백성들을 계몽하고 교화하기 위하여 지은 작품이다. 「훈민가」는 이 18조목 중 14∼17조목의 4조목을 제재로 채택하지 않았다.
훈민가 / 訓民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계녀가사(誡女歌辭)의 전형성을 보이는 작품으로 전국적인 분포를 가지고 있다. 출가한 부녀자가 시집살이를 하면서 지켜야 할 덕목을 교훈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내용은 서두 부분에는 본문에서 제시할 교훈을 총괄적으로 환기(喚起)하고 있으며, 이어
훤정집 / 萱庭集 [문학/한문학]
고려후기 문인 염정수의 시가와 산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훤정집(萱庭集)』에 관한 기록은 『용재총화』 권8, 『해동문헌총록』의 「제가시문집(諸家詩文集)」 등에 보인다. 『용재총화』에는 『훤정집』이 한 질(秩)이라 하였으나, 현전하지 않아 서지사항과 내용을 알 수가 없
훼벽사 / 毁壁辭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허균(許筠)이 지은 사(辭). 총 32구 209자.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 권3에 실려 있다. 「훼벽사」의 서문인 병서(幷序)에 의하면 송나라의 황산곡(黃山谷)이 홍씨(洪氏) 누이를 추도한 작품에서 느끼는 바 있어 차운(次韻)한 것이다. 「훼벽사」의 각
휘의공주혼전대향악장 / 徽懿公主魂殿大享樂章 [문학/고전시가]
1367년에 노국대장공주(魯國大長公主)의 혼전(魂殿) 대향(大享)에서 연주한 악장. 「휘의공주혼전대향악장」은 「초헌악장」·「아헌악장」·「삼헌악장」·「사헌악장」·「오헌악장」·「종헌악장」 등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악장은 짝수 구로 되어 있는 기존의 악장 형태와 달
흘봉문집 / 屹峰文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이빈망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75년에 간행한 시문집. 4권 2책. 목판본. 이 책은 5대손 현팔(鉉八)이 편집하여 1875년(고종 12)에 간행하였다. 권두에 1874년에 쓴 허전(許傳)의 서문이, 권말에 이용기(李用基)와 4대손 수헌(壽憲)·수기(壽
흠영 / 欽英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유만주가 시문·하루의 행적과 소회·집안의 대소사 등을 기록한 일기. 『흠영』은 1775년(영조 51)부터 1787년(정조 11)까지 13년간의 기록을 연·월·일의 순서로 배열하였다. 한 해의 일기를 일부(一部)로 삼아 모두 13부로 구성해 놓았다. 각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