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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 추강냉화 / 秋江冷話 [문학/구비문학]

    조선전기 문신 남효온이 시화(詩話)·일사(逸事) 등을 모아 엮은 수필집.한문수필집. 1책. 필사본. 저자의 문집인 『추강집』 권7에 수록되어 있으며 『대동야승』 권3에 발췌, 수록되어 있다. 66편의 이야기들로 조기종(趙起宗)·안응세(安應世)·고순(高淳)·홍유손(洪裕孫

  • 추보관 / 推步官 [과학기술/과학기술]

    조선시대 칠정산 내편의 추보를 맡았던 관상감의 직원. 추보란 천문을 관측하여 일월성신의 도수를 추정하는 것이다. 세종 때 황명대통통궤를 취하여 내편을 만들고, 또 회회 역법을 얻어 외편을 만들었다. 효종조에는 시헌력으로 고쳐 썼다. 그래서 삼력관은 시헌법을 관장하고,

  • 추석 / 秋夕 [생활/주생활]

    음력 8월 15일. 단오와 더불어 민간의 큰 명절. 신라 유리왕대 이미 추석에 백성이 모여 여러 가지 행사를 가졌다는 기록이 있다. 추석과 단오 등 속절에는 왕이 의정부와 육조에서 잔치를 베푸는가 하면 종묘와 문소전·능묘에 제사하였다.

  • 축성수 / 祝聖壽 [문학/고전시가]

    1429년(세종 11) 궁중에서 연향(宴享)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제작된 악장. 「가성덕」과 마찬가지로 중국에 대한 사대적인 측면에서 성수(聖壽)를 축원하는 노래다. 이로써 중국에 대한 사대정책의 일환으로 중국 사신이 조선에 오면 연향에서 사용된 악장 문학임을 알 수 있

  • 춘당대시 / 春塘臺試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나라 경사 때 왕이 춘당대에 친림하여 시행된 과거. 비정규적으로 설행된 문·무과의 하나. 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 실시된 경과(慶科)의 하나로서, 과거시험을 국왕이 창경궁 내 춘당대에 친림하여 보였기 때문에 춘당대시라 일컬었다. 알성시와 마찬가지로 초시·복시·

  • 춘일 / 春日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에 서거정(徐居正)이 지은 한시. 칠언절구로, 『사가집(四佳集)』 시집 권31과 『속동문선(續東文選)』 권9에 수록되어 있다. 봄을 맞이하여 봄날 자연의 정경과, 그에 따라 일어나는 시름과 감흥의 교차함을 읊었다. 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금빛의 꾀꼬리는

  • 춘천향교 / 春川鄕校 [교육/교육]

    강원도 춘천시 교동에 있는 향교. 조선시대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594년(선조 27) 부사 서인원(徐仁元)이 중건하였다. 1601년(선조 34) 부사 허당(許鐺)이 명륜당을 증축,

  • 춘추관 / 春秋館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에 시정의 기록을 관장한 관서. ≪경국대전≫의 춘추관 직제는 영사(영의정이 겸임) 1인, 감사 2인, 지사(정2품) 2인, 동지사(종2품) 2인, 수찬관(정3품), 편수관(정3품∼종4품), 기주관(정5품·종5품), 기사관(정6품∼정9품) 등으로 구성되어

  • 춘풍가 / 春風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종 때 주세붕(周世鵬)이 지은 시조. 1수. 1542(중종 37)∼1544년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죽계구지(竹溪舊志)』에 수록되어 있다. 송나라의 유학자 정호(程顥)의 고사를 전형적인 모범으로 삼고 그를 따르고자 하는 감흥을 노래하였다. 즉, 정호가 온종일

  • 충신단 / 忠臣壇 [예술·체육/건축]

    제단. 강원도 영월에 소재한 단종(端宗)의 무덤인 장릉(莊陵) 아래에, 단종에게 충절을 한 여러 신하들을 배향하기 위해 설치한 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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