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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구락부 / 朝美俱樂部 [경제·산업/산업]
1925년 한미 두 민족간의 친목과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서 설립한 단체. 1925년 12월 26일 하와이 오아후섬 와이아와에서 오운(吳雲, Cloud Owen)·최선주(崔善宙)이보국(李輔國)·송승균(宋承均)·서진수(徐珍洙)·임성우(林成雨)·현도명(玄道明)·손승운 등이
조사 / 助事 [종교·철학/개신교]
초기한국 장로교의 교회 조직. 선교사들을 도와 목회실무를 수행했던 이들을 말한다. 이들은 정식 신학교육을 마치지는 않았지만, 선교사의 전도활동을 돕거나 단독으로 전도활동을 벌였다. 교회의 정식 조직으로 인정되었던 것은 아니다. 이는 선교사 중심시기에서 한국인 교역자 시
조선건국준비위원회 / 朝鮮建國準備委員會 [역사/현대사]
1945년 8·15광복과 함께 조직되었던 최초의 건국준비단체. 1945년 8월 15일 여운형이 오전 8시를 전후하여 엔도의 관저에서 협상을 가졌다. 여운형은 정치·경제범 즉시 석방, 3개월간의 식량 보급, 치안유지와 건국사업에 대한 간섭 배제, 학생훈련과 청년조직에 대
조선교육무용연구소 / 朝鮮敎育舞踊硏究所 [예술·체육/무용]
1946년 함귀봉이 조택원, 정지수, 조익환, 한동인, 장추화 등의 무용인들과 함께 이상적인 무용학교의 정립과 현대무용(신흥무용)의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한 연구소. 문교부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맺고 발족한 조선교육무용연구소는 당시 문교부장관 수석비서관이던 심태진의 협조로
조선극우회 / 朝鮮劇友會 [예술·체육/연극]
민중극단이 해산되자 1926년 10월에 변기종이 그 단원들을 규합하여, 신파극계와 토월회 출신들을 합류하여 조직한 극단. 변기종을 주축으로 김파영, 이석구, 손용모 등이 참여했다. <생명의 관>, <신 칼멘>, <사의 광휘>, <기갈>, <파혼>, <새벽 종소리> 등을
조선무용건설본부 / 朝鮮舞踊建設本部 [예술·체육/무용]
조선문화건설중앙협의회 산하단체로 최승희, 조택원의 영향을 받은 신인들이나 일본 등지에서 빛을 보지 못한 무용인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 박용호, 정지수, 김민자, 진수방, 한동인, 장추화, 이석예, 김애성, 김해성, 정인방, 심선방 등 40여 명의 신진 무용인들이 주축이
조선무용예술협회 / 朝鮮舞踊藝術協會 [예술·체육/무용]
조선문화단체총연맹 산하단체로 조직된 협회. 1946년 6월 8일 위원장 조택원(趙澤元), 부위원장 함귀봉(咸貴奉), 현대무용 수석위원 최승희(崔承喜), 서기장 문철민(文哲民), 서기국장 박용호, 장추화 등으로 구성되어 조직되었다. 현대무용부, 발레부, 교육무용부, 이론
조선문인협회 / 朝鮮文人協會 [문학/현대문학]
1939년 10월 29일 경성 부민관에서 250여명의 문인이 모여 결성한 총독부 어용문인단체. 발기인은 이광수, 김동환, 김억, 정인섭, 유진오, 이태준, 사토 등이었다. 창립총회에서 회장으로 이광수, 간사로 박영희, 이기영, 유진오, 김동환, 정인섭, 주요한 등과 세
조선문화단체총연맹 / 朝鮮文化團體總聯盟 [정치·법제/정치]
1946년 2월 24일 결성된 문화단체. 해방 후 조직된 총 25개 문화예술단체가 총망라 되었다. 조선학술원, 조선과학자동맹, 조선산업의학연구회, 조선법학자동맹, 조선언어학회, 조선과학여성회 등 13개 학술단체, 조선문학가동맹, 조선연극동맹, 조선음악동맹, 조선영화동맹
조선물산장려회 / 朝鮮物産奬勵會 [역사/근대사]
1920년과 1923년평양과 서울에서 각각 조직된 조선물산장려운동 단체. 평양의 조선물산장려회는 1920년 8월조만식·오윤선·김동원·김보애 등 70인이 발기, 조직했으며, 같은 해 12월 평양기독교청년회관에서 선전강연회를 여는 등 조선물산장려운동을 전개하였다.『산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