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근대 총 3,894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근대
경신참변 / 庚申慘變 [역사/근대사]
1920년 일본군이 만주를 침략해 무고한 한국인을 대량으로 학살한 사건. 1920년 10월 일본은 일본군의 만주 침략의 구실을 만들기 위해 혼춘사변(琿春事變)을 일으켰다. 그리고 이를 빙자하여 만주를 침략한 일본군은 독립군을 소탕한다는 명목 아래 만주에 거주하는 한국인
경암사고 / 敬庵私稿 [역사/근대사]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곽한소의 시·서(書)·기·발 등을 수록한 시문집. 필사본. 1책. 내용은 권의 구분이 없이 시(詩), 서(書), 기(記), 발(跋), 잠(箴), 명(銘), 제문(祭文), 설(說), 가장(家狀), 사장(事狀), 가전(家傳), 유사(遺
경암유고 / 敬菴遺稿 [종교·철학/유학]
조선 말기의 문신·학자 박제근의 시문집. 4권 2책. 활자본. 1895년(고종 32) 아들 박정양이 편집, 간행하였다. 한장석의 서문과 권말에 간기가 있다. 권1에 시 38수, 권2·3에 서19편, 서(序) 3편, 기 4편, 책 2편, 전 8편, 제문 18편, 고유문
경연청 / 經筵廳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시강(侍講)과 문한(文翰) 등을 관장하기 위하여 궁내부 산하에 설치되었던 관서. 1894년 갑오경장 때 관제를 개혁하면서 홍문관과 예문관을 합쳐서 설치하였다. 이듬해 4월에 폐지되어 그 업무를 시종원에 통합하였다. 같은해 11월 다시 고쳐 경연원을 설치하였다
경운가 / 警運歌 [문학/고전시가]
김주희(金周熙)가 지은 것으로 전해지는 동학 가사 또는 동학 가사집. 1929년 경상북도 상주의 동학본부에서 『용담유사』 제6으로 간행하였다. 그 뒤 1932년과 1933년에도 간행하였다. 「경운가」는 시운(時運)의 변화를 잘 알아서 스승의 가르침을 따르라는 내용이다.
경운궁중건도감의궤 / 慶運宮重建都監儀軌 [예술·체육/건축]
1906년 의궤청에서 경운궁을 중건한 공사 과정을 기록한 의궤. 아관파천 이후에 고종이 경운궁에 머물면서 많은 건물이 들어섰다. 1904년 2월 29일에 함녕전(咸寧殿)에서 일어난 불로 정전인 중화전(中和殿)을 포함한 대부분의 건물이 불탔다. 다음날에 불탄 건물을 중건
경원광산 / 慶源鑛山 [경제·산업/산업]
함경북도 경원군 경원면·동원면·용덕면에 걸쳐 있는 유연탄광. 고건원(古乾源)·용복(龍福)·경원탄광 등을 비롯한 군소탄광을 합쳐 지칭한 것으로, 주로 고열탄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 광구면적은 약 26만㎡이다. 발견경위는 불확실하나 청진부 포항동의 일본인 후카타니(深谷平之
경원군 / 慶源郡 [지리/인문지리]
함경북도 북단에 있는 군. 동쪽은 두만강을 경계로 중국 동북 지방의 송강성(松江省 : 현재의 吉林省)에 접하고, 서쪽은 종성군, 남쪽은 경흥군, 북쪽은 우리 나라 최북단에 있는 온성군에 접하고 있다. 동경 130°∼130°25′, 북위 42°23′∼42°50′에 위치하
경원군읍지 / 慶源郡邑誌 [지리/인문지리]
1899년에 편찬된 함경북도 경원군 읍지. 1책. 채색지도가 첨부된 필사본. 규장각 도서에 있다. 이밖에도 『경원부읍지』 1책이 규장각 도서에 있다. 내용 구성은 건치연혁(建置沿革)·도서(島嶼)·산천(山川)·교량(橋梁)·고적(古跡)·진보(鎭堡)·성지(城池)·관애(關阨
경원선 / 京元線 [경제·산업/교통]
서울특별시 용산구와 북한의 강원도 원산시 사이에 부설된 철도. 1914년 9월 6일 개통되었으며, 총 연장은 223.7㎞이다. 강원도 철원·안변을 거쳐 원산시에 이르나 지금은 국토의 분단으로 서울 용산역에서 경기도 철원군 철원읍에 있는 백마고지역까지의 94.4㎞만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