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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납가 / 百衲歌 [문학/고전시가]
고려말에 고승 나옹화상(懶翁和尙)혜근(惠勤)이 지은 불교가요. 7언 기조 40구이며 한문으로 되어 있다. 「완주가 翫珠歌」·「고루가 枯髏歌」와 함께 「나옹삼가 懶翁三歌」로 일컬어졌으며, 『나옹화상가송 懶翁和尙歌頌』에 함께 수록되어 전한다. 후대에 불광산(佛光山)대원암(
백마강가 / 白馬江歌 [문학/고전시가]
1625년에 황일호(黃一皓)가 지은 시가 작품. 어부가 계열의 장가(長歌)로 전체 9장이고, 각 장은 4행의 내용에 1행의 여음을 덧붙여 5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필사본으로 『창원황씨가승(昌原黃氏家乘)』에 국한문혼용으로 적혀 있다. 지소(芝所) 황일호(黃一皓, 1588
백발가 / 白髮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가사집 『경세설(警世說)』(혹은 ‘草堂問答歌’라 부르기도 함.)에 다른 12편의 가사작품과 함께 실려 전한다. 작자가 꿈에 어떤 걸인행색의 노인을 만나 그로부터 젊은 시절의 행적과 백발의 한스러움을 자탄하는 이야기를 듣는 문답식으로
백상루별곡 / 白祥樓別曲 [문학/고전시가]
1595년(선조 28)이현(李俔)이 지은 가사.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총 136구이다. 형식은 3·4조와 4·4조가 주축을 이루며, 3·3조가 적지않게 나온다. 작자의 유저 『교취당집(交翠堂集)』 권4에 전한다. 백상루는 평안북도 안주북성(北城) 안 청천강가에 있는
백수회 / 白受繪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의 문신. 부여백씨(扶餘白氏)지만, 그가 임진왜란 때 왜군의 포로가 되고, 또한 병화(兵火)로 그의 보첩(譜牒)을 잃었기 때문에 가계(家系)가 분명하지 못하며, 언제 양산에 옮겨 정착하게 되었는지도 알 수 없다. 그가 일본에서 풀려나 돌아와 증조대(曾祖代)로부
백실 / 白實 [문학/고전시가]
신라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가사는 전하지 않으며, 다만 제목과 노래에 대한 짧은 설명이 『삼국사기』 권32 잡지(雜志) 악조(樂條)에 전하며, 같은 내용이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지(樂志) 17에 옮겨져 있다. 이 기록은 「백실」이 압량군(押梁郡)의 군악
번부악 / 蕃部樂 [문학/고전시가]
전통시대에 궁중에서 연행되던 번부(蕃部)의 음악. 번부는 천자의 입장에서 제후국, 본국의 입장에서 외국, 중앙정부의 입장에서 지방정부라는 의미이다. 번부의 지도자를 번주, 번왕이라 한다. 번부악은 천자의 나라에서 연행되던 제후국의 음악이고, 본국에서 연행되던 외국의
번화곡 / 繁花曲 [문학/고전시가]
신라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가사는 전하지 않으며, 노래의 내력과 한역시(漢譯詩)가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고(樂考)와 『대동운부군옥』 권18에 전한다. 경애왕이 포석정에서 곡수연(曲水宴)을 차리고 미인을 시켜 이 노래를 부르게 하였더니, 그 성조(聲調)가
벌곡조 / 伐谷鳥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 예종이 지었다는 가요. 작품은 전하지 않으며, 창작동기가 『고려사』 권71 악지(樂志) 속악조(俗樂條)에 전하고, 같은 내용이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고(樂考) 17에 수록되어 있다. 벌곡조는 잘 우는 새로, 예종이 자기의 정치에 대한 여론을 듣고자 언로(
법문곡 / 法門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말기에 경허(鏡虛)가 지은 불교가사. 전체 약 236구로 볼 수 있으나, 후반부에 가서는 산문체로 된 곳이 허다하다. 작자의 문집인 『경허당집(鏡虛堂集)』에 「참선곡(參禪曲)」·「가가가음(可歌可吟)」 등의 가사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법문곡」은 불도 수행상의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