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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환생설화 / 還生說話 [문학/구비문학]
죽었던 사람이 되살아나거나 다른 삶의 형태로 태어나는 설화. 재생설화의 한 유형이다. 이러한 환생설화 내지는 재생설화 자체도 결국은 삶의 모습이나 그 삶을 영위하는 주인공의 또다른 한 삶을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에 변이나 신이(神異)를 주제로 삼는 변신설화의 범주 속에
환성재유고 / 喚惺齋遺稿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송익룡의 시·서(書)·서(序)·기 등을 수록한 시문집. 1권 1책. 목활자본. 저자는 숙종∼영조 때의 사람이다. 이 책은 후손 진천(鎭天) 등이 편집, 간행하였으나, 서·발이 없어 간행연도와 경위는 알 수 없다. 시 13수, 서(書) 8편, 서(序) 2
황강구곡가 / 黃江九曲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영조 때 권섭(權燮)이 지은 시조. 「황강구곡가」의 구조는 정형시조 10수로 이루어졌으며, 총가(摠歌) 1수를 머릿시로 하고 1곡부터 9곡까지 지역 순에 따라 각각 한 곡마다 시조 1수씩 덧붙어 있다. 각 곡명 차례를 보면, 1곡 대암(對岩), 2곡 화암(花岩),
황금정설화 / 黃金井說話 [문학/구비문학]
우물 명당에 자신을 묻어 달라는 아버지의 유언과 관련된 설화. 이 명당설화는 물을 이겨야 하는 위험이 있고, 어지간한 효성이 아니면 실천을 하기 어렵다. 또한 아버지의 유언을 조금도 의심해서는 안 되며, 명당을 쓴 후의 보상에 대해 자신을 할 수 없는 등 많은 난관이
황릉몽환기 / 黃陵夢還記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 이 작품은 여타의 몽유록처럼 몽유과정을 통해 현실에서 겪을 수 없는 역사상의 인물들과 만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두 가지 점에서 특색을 지적할 수 있다. 첫째, 역사 속의 인물이 흔히 단선적인 역사적 평가에 가려진
황보항 / 皇甫抗 [문학/한문학]
고려후기 죽림고회 7인(이인로, 임춘, 오세재, 조통, 황보, 함, 이담지) 중의 한 사람인 문인. 당시 시주(詩酒)로 종유(從遊)하던 죽림고회(竹林高會) 7인 중의 한 사람이다. 특히, 임춘(林椿)과 친교가 깊어서 임춘이 그에게 남긴 서한이 전해지고 있다. 그의 생애
황부인전 / 黃夫人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본. 이 작품은 「삼국지연의」의 삽화에서 모티프를 취해왔으나, 박색의 황부인이 뒤에 경국지색으로 환탈하고 뛰어난 신술을 지녀 남편인 제갈량을 돕는다는 줄거리로 되어 있다. 국내의 창작소설 「박씨전」의 영향을 입어 후대에 나타난 작
황새결송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본. 1848년에 간행된 목판본 『삼설기(三說記)』에 실린 작품 중의 하나이다. 3책 6편의 『삼설기』와 활자본에는 「황새결송」이 수록되어 있지 않고, 3책 9편본과 서울대학교 소장본인 『금수전(禽獸傳)』에 「녹처사연회(鹿處士宴會)」와
황새알을 빼앗은 호랑이 [문학/구비문학]
까치새끼를 잡아먹은 호랑이를 곯려준 내용의 설화. 설화유형의 하나로, 동물담 중 유래담 혹은 지략담에 속한다. 조선 말기의 문헌설화집 『기문(奇聞)』의 제2화 「작겁호갈(鵲怯狐喝)」 이래로 전국 각처로부터 채록된 현지조사 사례가 많이 있다. 이제까지 보고된 내용을 정리
황성이곡 / 黃城里曲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학자 김려(金鑢)의 악부시집. 『사유악부(思牖樂府)』와 함께 그의 대표적인 시집으로 문집인 『담정유고(藫庭遺藁)』의 두번째권 「간성춘예집(艮城春囈集)」에 「상원리곡(上元俚曲)」과 같이 실려 있다. 여기에 소재되어 있는 시들은 대개 자신의 생활주변에서 잡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