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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 현 대
신도군 / 薪島郡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서쪽 끝 압록강 하구에 있는 군. 섬으로 이루어진 군으로, 동쪽은 황해를 사이에 두고 용천군과 마주하고 있고, 북쪽은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의 동북부 지방과 인접해 있다. 용천군은 1952년 12월 행정구역개편 때 군의 용암포면ㆍ북중면ㆍ양하면ㆍ양서면ㆍ동하면
신돌석설화 / 申乭石說話 [문학/구비문학]
조선 말기 의병장 신돌석(申乭石)에 관한 설화. 신돌석은 민중적 영웅으로서 탁월한 능력을 지녔으나, 왜적을 물리치지 못하고 비참하게 죽은 내력이 설화의 주안점이 되고 있다. 구전자료는 다양하며, 출생지인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을 위시한 여러 지역에 전하여지고 있다. 구
신동천 / 新洞川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벽동군 벽동면과 권회면을 흘러 수풍호로 흘드는 하천. 양령과 단풍덕산을 기원으로 하는 하천으로서 항상 많은 물이 흐르고 있다. 1936년까지는 대덕산 아래에서 벽동천으로 흘러드는 지류였으나 수풍수력발전댐의 만수로 지금은 영풍리에서 수풍호로 흘러든다. 신동천변은
신라문화제 / 新羅文化祭 [생활/민속]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리는 향토문화제. 매년 10월 초 경상북도 경주시 일원에서 3일간 펼쳐지는 종합축제의 성격을 갖는 향토축제이다. 찬란했던 신라문화와 화랑정신, 그리고 호국불교사상을 계승하고 주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목적으로 1962년에 시작되었다. 이 향토축제는
신묘한구슬설화 / 神妙─說話 [문학/구비문학]
신묘한 구슬을 얻은 인물이 고난이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능력을 차지하게 된다는 이야기. 신묘한 구슬인 주보(呪寶)를 얻어서 적대자를 물리치거나 특정한 능력을 얻기도 하고, 잘살게 되었다고 하는 민담적 성격이 강한 설화이다. 신이담에 속하며 신묘한 구슬을 얻어서 잘살
신미도 / 身彌島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선천군 남면에 속하는 섬. 면적은 54.8㎢이고 해안선 길이는 85㎞이다. 육지와는 불과 2㎞ 정도 떨어져 있어 겨울 썰물 때, 해면이 결빙되면 도보로 내왕이 가능하다. 우리 나라에서 12번째로 크며, 서한만 내에서는 제일 큰 섬이다. 섬의 모양은 동북에서 서
신보광산 / 新寶鑛山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에 있는 활석광산. 광산일대의 지질은 석회암·편암(片岩)·혼펠스(hornfels) 등과 이에 관입한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상은 이들 변성퇴적암(變成堆積岩)의 파쇄대(破碎帶)에 배태되어 있으며, 화강암체의 관입으로 광화작용(鑛化作用)이
신불산 / 神佛山 [지리/자연지리]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과 상북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209m. 이 일대는 경상남도의 동북부를 차지하는 산지 지대로 태백산맥의 여맥에 해당하여 주위에는 1,000m 내외의 높은 산지가 많다. 북쪽으로부터 고헌산(高獻山, 1,033m)·가지산(加智山, 1,240m
신불산 고산습지 / 神佛山高山濕地 [지리/자연지리]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대리 신불산에 위치한 소택지. 신불산 고산습지는 신불산 고위평탄면에 발달한 소택지이다. 습지에는 이탄층이 발달되어 있어 정화 기능이 뛰어나고,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다. 습지는 2002년 8월에 양산 녹색연합에 의해 발견된 이후 2004년에 국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 / 神仙─ [문학/구비문학]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는 속담의 근원설화.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전설로도 일부 전해지고 있다. 황해도 평산읍(平山邑)에 가마골, 즉 부동(釜洞)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이곳에 선암(仙巖)과 난가정(欄柯亭)이 있다. 옛날 신선들이 이곳에서 바둑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