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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 청탁 / 淸濁 [언어/언어/문자]

    성모의 분류에서, ‘유성음’을 가리키는 ‘청음(淸音)’과, ‘무성음’을 가리키는 ‘탁음(濁音)’을 아울러 말하는 중국 성운학의 용어. 중국 성운학에서는 ‘청음’과 ‘탁음’을 다시 소리의 성질에 따라 더 세분화하여, ‘청음’은 ‘전청(全淸)’과 ‘차청(次淸)’으로 나누고

  • 청파극담 / 靑坡劇談 [문학/구비문학]

    조선전기 문신 이육이 역대 인물들의 일화를 중심으로 엮은 야담집.야담집·잡록집. 작자의 문집인 『청파이선생문집(靑坡李先生文集)』 제2권에 수록되어 있다. 이륙의 아들 영(岭)이 1512년(중종 7)에 처음 편찬하여 그의 후손 노선(魯善)이 1853년(철종 4)에 보완하

  • 청하향교 / 淸河鄕校 [교육/교육]

    경상북도 포항시 청하면 덕성리에 있는 향교. 1398년(태조 7)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서정리(西井里)에 창건되었다. 1713년(숙종 39) 현감 노세환(盧世煥)이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기 시작하여 1717년에 모두 옮겼다.

  • 청학훈도 / 淸學訓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역원의 청학생도를 가르친 정9품 관직. 1434년(세종 16)에 처음 설치되었으나 정원은 규정되지 않았다가, 1466년(세조 12) 관제경정에 따라 훈도 2인을 두게 되었으며, 이것이 ≪경국대전≫에 법제화되었다. 원래의 명칭은 여진학훈도이었으나 여진족이 청

  • 체발 / 髢髮 [생활/의생활]

    머리 위에 덧 드리는 다래, 또는 그것으로 틀어 만든 큰 머리. <영조정순왕후가례도감의궤> <도청의궤>에 보면 체발은 머리털에 덧 드리는 다리, 또는 그것으로 틀어 만든 큰 머리로 나와 있으며, 또한 <경세유표> 「비국요람」에 체발을 다리라고 기록하고 있다.

  • 초립 / 草笠 [생활/의생활]

    관례를 치른 소년이 쓰던 갓 누런 빛깔의 가는 대를 결어 만든다. 조선 초기의 실록에는 왕이 신하의 평거 때의 쓰개로 내린 기록이 많고, ≪경국대전≫에도 선비의 초립은 50죽, 서인의 초립은 30죽으로 구별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초기에는 선비나 서인이 함께 사용하였으나

  • 초성해 / 初聲解 [언어/언어/문자]

    초성(初聲)의 분포적 특성, 초성이 중성·종성과 어울려 음절을 이루는 방법 등을 설명한 『훈민정음』 ‘해례’의 두 번째 장. 「초성해」에서는 이어서 음절의 초성이 될 수 있는 ‘아음, 설음, 순음, 치음, 후음’을 ‘전청음, 차청음, 전탁음, 불청불탁음’의 순으로 초성

  • 초시 / 初試 [정치·법제]

    고려·조선시대 각종 과거의 제1차 시험. 예조가 주관하는 문과·생원진사시, 그리고 병조·훈련원 등이 주관하는 무과 및 해당 관청에서 실시하는 잡과의 제1차 시험이 그것이다. 초시에는 관시·한성시·향시가 있었다. 관시는 문과에만 있던 시험으로 성균관 유생 중 원점 30

  • 초우제 / 初虞祭 [생활/주생활]

    장례를 지낸 후 신주를 모시고 처음으로 지내는 제사. 시신을 무덤에 묻은 후 새로 만든 신주에 의탁한 혼령을 위로하는 제사를 우제라고 한다. 우란 위안한다는 뜻으로 우제란 체백을 잃은 혼령을 위로하고 신주에 의지하도록 하는 제사이다. 우제는 장례를 행한 날을 넘기지

  • 초주지 / 草注紙 [경제·산업]

    주문을 쓰는 데 사용하는 고급 종이의 한 종류. 닥나무로 만든 저주지와 함께 주문을 쓰는 데 사용하였다. 초주지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재료는 알 수 없으나 저주지에 비해 가격이 비싼 것으로 보아 매우 고급의 종이였음을 알 수 있다. 초주지는 초벌만으로 도배를 끝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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