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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화전별곡 / 花田別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종 때의 문신 김구(金絿)가 지은 경기체가. 작자의 문집인 『자암집(自菴集)』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가 남해도(南海島)로 유배되어 갔을 때 그곳의 뛰어난 경치와 향촌(鄕村)의 인물들과 어울려 풍류를 즐기던 정서와 감회를 노래하였다. 이 작품은 총 6장(章)으로
화정선행록 / 花鄭善行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5권 15책. 국문필사본. 이 작품은 대하소설이면서 가문소설의 성격을 띠고 있지만, 중심이 되는 플롯은 임처사의 맏아들 창년과 풍소저의 혼인담 및 그들의 무용담이다. 화정공주는 죽어가는 임원수를 구출할 뿐만 아니라 화순공주·허부인과 함께
화조가 / 花鳥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사. 경상북도 안동지방에 전하는 것으로, 『조선민요집성(朝鮮民謠集成)』 영남 내방가사편에 수록되어 있다. 사설 전개는 4단으로 짜여져 있다. 제1단은 백두영춘(白頭迎春)으로 “어와 가소(可笑)롭다 남아평생(男兒平生) 가소롭다 청춘사업(
화천당집 / 花遷堂集 [문학/한문학]
조선시대 문인 박춘무의 격문·증이어사·연시절목 등을 수록한 문집. 3권 1책. 목활자본. 이 책은 1895년(고종 32) 11대손 문규(文圭)가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송병선(宋秉璿)의 서문이, 권말에 방9대손 하동(夏東)의 발문이 있다. 권1은 격문 2편, 유자
화초타령 / 花草打令 [문학/구비문학]
꽃에 대하여 부르는 타령의 일종. 주로 부녀자들의 노래가 대부분이나 남성들이 부르는 것도 있다. 내용상 부모나 형제의 생신을 축하하는 소리, 꽃놀이 소리, 꽃을 예찬하는 소리, 여성을 꽃으로 비유한 소리 등의 네 종류로 구분된다. 가창형식은 대체로 개인창으로, 가창민요
화충전 / 華蟲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2권 2책(1권은 32장, 2권은 31장으로 총 63장). 국문필사본. 작품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장끼전」 또는 「자치가」로 소개된 작품과 유사하다. 장끼의 신분이 몰락한 사대부로 설정되어 있고, 서두에서 서대쥐에게 곡식을 빌리는 대목이 삽
화투타령 / 花鬪打令 [문학/구비문학]
화투의 그림을 월별에 따라 해학적으로 풀이한 민요. 달거리식 혹은 달풀이식[月令體]노래로 어희요의 일종이다. 달거리식은 달마다의 특색을 일정한 형식에 맞게 읊는 민요의 전통적 형식의 하나인데, 「화투타령」은 달마다의 대표되는 꽃을 소재로 읊고 있다. 최근까지 전국 곳곳
화헌유고 / 華軒遺稿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서인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1년에 간행한 시문집. 5권 2책. 목활자본. 이 책은 1911년 서상엽(徐相曄)이 편집, 간행하였다. 『화헌유고』의 권두에 송병순(宋秉珣)의 서문이 있다. 권말에 서상철(徐相轍)과 서상엽의 후지(後識)가 있다. 권1∼3
환구음초 / 環璆唫艸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김득련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97년에 간행한 시문집. 신활자본. 1책(33장). 1897년 일본 경도(京都)에서 간행되었다. 『환구음초』의 권두에 김득련의 친필서와 홍현보(洪顯普)·김석준(金奭準)·최성학(崔性學)의 서가 앞에 붙어 있다. 김득련이 18
환산별곡 / 還山別曲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청구영언』 편수대엽편(編數大葉篇)에 실려 있다. 내용 중 “환산별곡 퇴계 저 24구(還山別曲 退溪著二十四句)”의 기록에 의하여 이황(李滉)의 작으로 알려져 왔으나 그의 작품은 아니다. 이 작품을 퇴계작으로 보는 사람은 ‘충실한 유교적 윤리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