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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 현 대
  • 술래잡기 [생활/민속]

    여러 아이들 중에서 한 아이가 술래가 되어 숨은 아이를 찾아내는 놀이. ‘숨바꼭질’ 또는 ‘술래놀이’라고도 한다. 예전에 경비를 위해서 순찰을 돌던 이를 ‘순라(巡羅)’라고 하였는데, 술래라는 말은 이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는 이도 있다.

  • 숫자요 [문학/구비문학]

    숫자를 가지고 엮어나가는 민요. 어희요(語戱謠)의 일종으로, 동요 속에서 특히 발달했으며 질과 양이 풍부하다. 「숫자요」의 기원은 오래일 것이나 구체적인 기록은 「춘향전」의 ‘십장가(十杖歌)’에서 보인다. 「숫자요」는 흔히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하나는 단순한 숫자를

  • 숭적산 / 崇積山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강계군 화경면과 위원군 숭적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994m. 적유령 산맥의 주봉 중 하나로 일명 저인봉(儲人峰)이라고도 부른다. 동쪽의 백암산(白巖山, 1,823m)·천불봉(天佛峰, 1,639m) 등과 함께 하나의 커다란 산지를 이루고 있는데, 산세를

  • 숲정이 / 숲정이 [지리/인문지리]

    가톨릭 순교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공북로(진북동) 19에 있다. 조선시대에 성의 장대(將臺)가 있던 곳으로 숲이 우거졌다 하여 ‘숲정이’ 또는 ‘숲머리’라 불렀고, 외지고 한적하여 중죄인의 처형장으로 이용되었는데, 1801년(순조 1) 신유박해로 이순이(李順伊)와

  • 쉬나무 / Euodia daniellii Hemsl. [과학/식물]

    운향과 쉬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10m 정도까지 자란다. 전국의 낮은 산지에서 자라며, 옛날에는 기름을 얻기 위해 마을 주변에 많이 심어 길렀다. 꽃은 7∼8월에 새로 나온 가지 끝에 백색의 양성화가 무더기로 핀다. 나무껍질은 고목이 되어도 갈라지지

  • 쉬운조선말본 [언어/언어/문자]

    1946년에 박창해(朴昌海)가 지은 문법서. 『쉬운 조선말본』은 저자가 머리말에서 밝혔듯이 최현배의 문법체계를 따라 쓴 문법서이다. 따라서 문법용어와 그 설명 방식이 최현배의 『우리말본』과 거의 같다. 다만 분량은 『우리말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적은데, 이를 보

  • 스님과 상좌설화 [문학/구비문학]

    스님과 상좌 사이에서 생긴 일을 내용으로 한 설화. 설화 유형으로 스님과 상좌 사이의 관계가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의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전자는 신이담(神異譚) 중 초인담에 속하며, 후자는 소담(笑譚) 중 지략담(智略譚)에 속한다. 신이담에 속하는 유형은 초인적

  • 스케이팅 / 스케이팅 [예술·체육/체육]

    스케이트를 신고 얼음판 위에서 행하는 운동경기. 겨울철의 스포츠로서 남녀노소 없이 즐기는 종목이다. 크게 스피드스케이팅과 피겨스케이팅으로 나누어진다. 우리나라의 빙상경기는 1908년 캐나다 선교사 질레트(Gillett,P.L., 한국명 吉禮泰)가 황성기독교청년회(YMC

  • 스키 / Ski [예술·체육/체육]

    좁고 긴 판상에 신발을 붙인 도구를 신고 물리적인 중력의 힘과 신체의 적절한 동작을 이용하여 눈 위를 활주하는 스포츠.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인 스키의 태동은 1946년 4월 28일, 조선스키협회(사단법인 대한스키협회)가 창립된 것에서 출발한다. 1956년 대한스키협회는

  • 슬봉 / 瑟峰 [지리/자연지리]

    함경북도 회령군 창두면과 부령군 부거면·부령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048m. 함경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동북쪽에 조두령(趙斗嶺)·백사봉(白沙峰)·어석산(於石山)·돈수덕산(敦水德山)으로 이어지며, 남쪽으로 토성봉(土城峰)·수리봉(修理峰)·선령(仙嶺)·연대봉(烟臺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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