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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홍계영 / 洪啓英 [문학/고전시가]
조선후기 『관수재유고』, 「희설」 등을 저술한 문인. 아버지는 우채(禹采)이며, 어머니는 조씨(趙氏)이다. 어린 시절부터 자질이 특출하여 8세 때 지은 「연적명 硯滴銘」은 널리 알려졌다. 문중에서 천리지구(千里之駒)주 01)를 얻었다고 기대하는 바가 컸으나 19세에
홍계월전 / 洪桂月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 필사본. 1913년 신구서림에서 간행하였다. 이 작품은 여주인공이 부모와 헤어졌다가 결합을 다루면서 남녀간의 애정·능력 등을 함께 다룬 영웅소설·군담소설·여장군소설에 해당한다. 이와 같은 면에서 「정수정전」이나 그 이본인 「여
홍도 / 紅桃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유몽인(柳夢寅)이 지은 한문 단편소설. 작자의 설화집인 『어우야담(於于野譚)』에 실려 있다. 이 작품은 홍도라는 주인공의 신의와 전쟁으로 인한 한 가정의 수난을 중국과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하여 그리고 있다. 임진왜란을 시대배경으로 하면서 남녀간의 애정을 다
홍도정부 / 紅桃井賦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이인로(李仁老)가 지은 부(賦). 서거정(徐居正) 등이 편찬한 『동문선』 권2에 그의 「옥당백부 玉堂栢賦」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홍도정부」는 시원한 홍도정 우물물을 마시고 더위를 식힌 뒤에 집에 돌아와 나무를 베고 누워서 꿈 속에서 선경(仙境)에 들기도
홍랑전 / 紅娘傳 [문학/고전산문]
1906년 용암의 과객 우천이 지은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 전기(傳奇)소설과 영웅소설이 복합된 성격의 작품이다. 말미에 작자의 후기가 적혀 있어 창작경위와 연대를 알 수 있다. 과객으로서 주인에게 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주인이 글로 적어 남기기를 청하므로 이에
홍루몽 / 紅樓夢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지어진 역자 미상의 번역소설. 이 소설은 등장인물의 성격에 대한 세밀한 묘사와 긴박감 넘치는 구성 및 유려한 문체로 청대의 으뜸가는 소설로 꼽히며, 1792년 ‘정을본’이 초간된 이래 100종 이상의 간본과 30종 이상의 속작이 나왔다. 낙선재 번역본은 「
홍리가 / 鴻罹歌 [문학/고전시가]
1783년(정조 7) 이방익(李邦翊)이 지은 유배가사. 1책. 국한문필사본. 무부(武夫)인 작자가 남해 고도인 귀자도(龜玆島)에 유배되어 죄가 풀리지 않음을 탄식하는 노래이다.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131행이다. 내용은 4단으로 짜여 있다. 제1단인 기
홍매기 / 紅梅記 [문학/고전산문]
명나라의 소설 「고항홍매기(古杭紅梅記)」의 번역본. 한글필사본. 낙선재본 『태평광기』 권4에 실려 있다. 명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고항홍매기」를 번역한 책이다. 『홍매기』는 남자주인공 왕악과 홍매 선녀 장소도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명대 문언소설이다. 줄거리가
홍명희 / 洪命熹 [문학/현대문학]
1888-?. 항일기의 소설가·언론인·사회운동가·정치가. 일본에 유학하여 다이세이중학을 졸업하고, 경술국치 직후에 귀국하여 오산학교·휘문학교 등에서 교편을 잡았다. 1927년 시대일보사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신간회 창립에 관여하여 그 부회장으로 선임되었고, 1930년
홍부일월본풀이 [문학/구비문학]
제주도 무속의 조상본풀이 중 하나. 벼슬을 하였던 집안의 조상이 출세한 내력담이다. 벼슬을 하여 출세한 조상이 있는 집안에서는 홍부일월이 있다 하여, 그 집안에서 굿을 할 때 벼슬한 조상의 내력담을 심방(무당)이 노래하고 집안의 수호를 빌게 된다. 현재 굿에서 불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