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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무도사 / 頒慶舞蹈辭 [문학/고전시가]
1819년(순조 19)이휘령(李彙寧)이 지은 가사. 『셔씨뉵녀명ᄒᆡᆼᄃᆡ졀녹』에 합철되어 전한다. 저자가 32세 때에 동몽교관(童蒙敎官)으로 서울에 가서 세자(익종)의 가례식에 참례(參禮)하고 그 광경을 읊어 경축한 것이다. 이본에 따라 구수(句數)가 조금 다르나, 『
반조화전가 / 返噪花煎歌 [문학/고전시가]
상대편을 조소하는 사연을 섞어 해학미를 띠게 하는 화전가의 내용에 대하여 다시 조롱조(噪弄調)의 사연을 섞어 답하는 가사. 화전가는 주로 동족부락의 남녀 노소가 함께 모여 봄철의 아름다운 산천을 찾아 하루 해를 즐길 때 꽃전을 마련하여 놀이하는 광경과 쌓였던 회포를 풀
반화전가 / 反花煎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영남지역에 전해지던 규방가사로 총 469구이다. 봄철 여인들의 화전놀이에서 이루어지는 화전가의 일종이다. 중국으로부터 시작하여 역대 여인의 행실과 내칙(內則)을 법 삼아 살아야 하는 여인의 도리를 말하고, 등산임수(登山臨水)하는 일은 여인이
반회심곡 / 半回心曲 [문학/고전시가]
1960년대 무형문화재 조사 과정에서 채록된 불교가사. 4·4조 위주 4음보 율격의 가사. 총 458구. 범패(梵唄) 분야의 인간문화재인 이경협(李璟協, 1901~?)이 구술한 작품이다. 『화청(和請)』(문화재관리국, 무형문화재 조사보고서 제65호, 1969)에 국한문
방등산 / 方等山 [문학/고전시가]
신라 말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백제 노래. 가사는 전하지 않으며, 노래의 내력만이 『고려사』 권71 삼국속악조(三國俗樂條)에 전한다. 그리고 작품명과 지명들은 다르지만 같은 내력이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고(樂考) 17에 전한다. 그러나 작품의 내력은 두 기록이
방물가 / 房物歌 [문학/고전시가]
십이잡가(十二雜歌)의 하나. 모두 14마루. 노래는 도드리 장단으로 잡가가 으레 그렇듯 규칙적인 율조보다는 대화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러 방물을 열거하는 따위의 수법은 사설시조의 기법을 연상케 한다. 이별을 거부하는 여인에게 여러가지 방물을 주어 타이르는 노래이다.
방옹시여 / 放翁詩餘 [문학/고전시가]
신흠(申欽)이 계축옥사(1613년)에 연루되어 김포로 쫓겨났던 시기에 지은 시조 작품 30수. 「방옹시여」의 시조 작품들은 신흠(1566∼1628)의 문집에 수록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18세기 이후 가객들이 편찬한 『청구영언』, 『해동가요』, 『가곡원류』 등의 가집에
방초록 / 芳草錄 [문학/고전시가]
19세기 후반에 편찬된 것으로 추정되는 편자 미상의 필사본 가집(歌集). 이 가집에 수록된 시조 작품은, 남녀 간의 애정(愛情, 33수)과 이별(離別, 10수), 한가로운 가운데 즐기는 한정(閑情, 27수)과 유흥(遊興, 22수)·취흥(醉興, 19수) 등을 다룬 내용이
백광홍 / 白光弘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의 문인. 아버지는 백세인(白世仁)이며 어머니는 광산 김씨로 첨정(僉正)김광통(金廣通)의 딸이다. 아우 백광안(白光顔)과 백광훈(白光勳) 및 종제 백광성(白光城) 등 한 집안 4형제가 모두 문장으로 칭송을 받았다. 1522년(중종 17) 전라도 장흥에 있는 사
백구사 / 白鷗詞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모두 79구. 벼슬에서 쫓겨난 처사가 대자연 속을 거닐면서 아름다운 봄날의 경치를 완상하는 내용이다. 『청구영언』과 『가곡원류』에 실려 전하며, 『남훈태평가』에도 비슷한 내용의 가사가 수록되어 있다. 「백구사」는 장단은 도드리이고, 모두 8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