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인물 > 문인·학자 총 172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인물 > 문인·학자
김남천 / 金南天 [문학/현대문학]
1911년∼1953년. 소설가·문학비평가. 평안남도 성천(成川) 출생. 본명은 효식(孝植). 평양고등보통학교(平壤高等普通學校)를 졸업하고 일본에 유학, 동경의 호세이대학(法政大學)을 중퇴하였다. 1927년 카프(KAPF) 동경지부가 발행한 동인지 《제3전선 第三戰線》에
김돈희 / 金敦熙 [예술·체육/서예]
항일기의 서예가(1871-1937). 자는 공숙(公叔). 호는 성당(惺堂). 서화협회(書畵協會)를 창립했던 일원으로 제4대 회장으로 추대되었고 조선미술전람회의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안진경·황정견 풍의 해서에 뛰어났고 서예에 관련된 이론을 연구하기도 하였다.
김동리 / 金東里 [문학/현대문학]
1913년∼1995년. 일제 강점기 소설가·시인. 자는 시종(始鐘)이고, 호는 동리(東里)인데 호를 이름으로 사용하였다. 다른 이름으로 김창봉(金昌鳳)·김창귀(金昌貴)·김태창(金泰昌)이 있다. 본관은 선산(善山)이고, 출신지는 경상북도 경주(慶州)이다. 부친 김임수(
김려 / 金鑢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문인·학자. 할아버지는 김희(金喜), 아버지는 김재칠(金載七)이다. 집안이 노론계의 비중 있는 명문이다. 당쟁의 화를 많이 당했다. 1780년(정조 4) 15세에 성균관에 들어갔으며, 당시에 유행하던 패사소품체(稗史小品體)의 문장을 익혔다. 그리고 김조순(
김매순 / 金邁淳 [종교·철학/유학]
1776(영조 52)∼1840(헌종 6).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 아버지는 참봉 김이수, 어머니는 죽산안씨로 안종주의 딸이다. 1795년(정조 19)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검열·사인을 거쳐 초계문신이 되었고, 그뒤 예조참판을 거쳐 1821년(순조 21) 강화부유
김민순 / 金敏淳 [문학/고전시가]
조선 순조 때의 시인. 청음(淸陰) 김상헌(金尙憲)의 7대손이다. 관직은 현감을 지냈다고 되어 있고, 『가곡원류』 가와이본(河合本)에는 익종 대리시(代理時) 지평현감(砥平縣監)을 지냈다고 되어 있다. 김민순의 작품은 15수가 전하고 있다. 『청구영언』 육당본에만 수록된
김병연 / 金炳淵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방랑시인. 김병연이 전라도 지역을 유랑하다가 동복(同福)땅에 이르러 쓰러졌는데, 어느 선비가 나귀에 태워 자기 집으로 데려가, 그곳에서 신세를 지게 되었다. 그 뒤 김병연은 지리산을 두루 살펴보고 쇠약한 몸으로 그 선비 집에 돌아와 1863년(철종 14)
김병제 / 金炳濟 [언어/언어/문자]
1905년∼1991년. 월북 국어학자. 1930년대 후반에는 배재고보의 ‘조선어’ 교사로 근무하였는데, 이 시기에 조선어학회 회원으로서 표준어 사정위원 및 ‘표준말’ 강사로 일하였다. 광복 이후 월북할 때까지는 『조선말 큰사전』 편찬원과 국어과 지도자 및 교원 강습회
김상채 / 金尙彩 [문학/한문학]
조선 영조 때의 시인. 김진무(金振武)의 7세손이라고 하나 가계는 자세히 알 수 없으며, 아들 김제량(金濟良)이 영·정조시대에 시인으로 행세하였고, 손자인 김종식(金宗軾) 또한 시인 장혼(張混)과 친구로 여항의 시인이었다. 정5품의 품계인 통덕랑(通德郎)을 제수 받았으
김상헌 / 金尙憲 [역사/조선시대사]
1570(선조 3)∼1652(효종 3). 조선 중기의 문신. 서울 출생. 번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군수 생해(生海)이고, 아버지는 돈녕부도정(敦寧府都正) 극효(克孝)이며, 어머니는 좌의정 정유길(鄭惟吉)의 딸이다. 우의정 상용(尙容)의 동생이다. 3세 때 큰아버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