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생활 > 주생활 총 42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생활 > 주생활
영암최성호가옥 / 靈巖崔成鎬家屋 [생활/주생활]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영보리에 있는 조선 말기의 주택. 중요민속자료 제164호. 안채와 사랑채, 그리고 문간채와 헛간채가 사방에 배치되어 작은 규모이지만 제법 넓은 안마당을 만들고 있으며 초가집으로서 제대로 구색을 갖추고 있다. 안동지방의 ㅁ자 형식과는 다른 각각의
예감 / 瘞坎 [생활/주생활]
제사를 마친 후 폐백과 축판을 묻는 구덩이. <국조오례서례>에 의하면 천신 위해서 요단 만들고 지기와 인귀를 위해서는 예감을 만들었다. 예감은 묘단이나 정자각의 북쪽 임 방향의 자리에 만든다. 구덩이의 크기는 너비와 깊이가 3, 4척이며 남쪽 계단을 만들어 오르내릴
외재궁여 / 外梓宮轝 [생활/주생활]
외재궁을 모시는 수레. 외재궁은 임금이나 왕비의 장사에 쓰는 외곽을 말한다. 재궁은 임금이나 왕비의 유해를 안치하는 관을 말하고. 왕세자나 왕세자빈의 경우 재실이라 하였다.
유옥교 / 有屋轎 [생활/주생활]
왕비를 제외한 왕실 여성이 사용하는 지붕 있는 가마의 범칭. 왕실의 공주, 옹주 등 여성이 타는 지붕과 벽체가 있는 가마를 일반적으로 지칭하는말이다. 공주 및 옹주가 타고 다니는 가마는 덩이라 칭하기도 했다. 왕비의 혼례 및 책봉 이전에 사용하는 가마도 유옥교이다.
윤보선전대통령생가 / 尹潽善前大統領生家 [생활/주생활]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에 있는 조선 말기의 주택. 중요민속자료 제196호. 윤보선 전 대통령의 생가인데 1907년 윤치소가 건립하였다고 한다. 이 집은 후대에 부분적으로 개조되었지만, 전형적인 중부지방의 평면구성을 잘 갖춘 상류주택이다.
음성김주태가옥 / 陰城金周泰家屋 [생활/주생활]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에 있는 조선 말기의 주택. 중요민속자료 제141호. 이 집의 특징은 사랑채와 안채 사이에 마치 천랑(穿廊)처럼 생긴 구조물이 있다는 점이다. 충북지방에는 대청에 사분합을 달아 폐쇄시키는 유형의 집이 있는데, 이 집의 사랑채에는 그런 폐쇄시
장족아 / 長足兒 [생활/주생활]
궁중 의례에서 향을 피우거나 화병 등을 놓았던 탁자의 일종. 사각형 혹은 육각형의 천판에 호랑이 발 모양의 긴 다리를 가진 구조이며 전면에 주칠 혹은 흑칠을 하였다. 장족아의 표기에서 장족은 긴 다리를 가진 탁자의 형태를, 아자는 다리를 견고하게 하고 장식하기 위해
재궁 / 梓宮 [생활/주생활]
국왕 또는 왕비의 시신을 넣은 관. 황제나 황후의 관을 재궁이라 하였는데 이는 가래나무 만들었기 때문이다. 조선 시대에 재궁은 왕과 왕비의 관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왕세자나 왕세자빈의 경우는 재실이라 하였다. 재궁은 내재궁과 외재궁으로 구분되는데 각각 관과 곽
재실 / 齋室 [생활/주생활]
단묘 또는 능원에 재관이 재계하며 제향을 준비하는 곳. 재실은 제사에 참여하는 제관이나 집사자들이 제사 전에 일정기간 제소에서 머물면서 재계를 행하기 위해서 마련한 공간이다. 제사의 격에 따라 재전이나 재궁으로 불렀으며 왕이 재계하는 공간을 특별히 어재실이라고 구별하
전안 / 奠雁 [생활/주생활]
혼례 때 신랑이 신부집에 기러기를 바치는 의식. 국혼은 납채, 납징, 고기, 책비, 명사봉영(친영), 동뢰 등의 절차로 진행되었다. 납채와 명사봉영 또는 친영 때에는 산 기러기 한마리를 붉은 비단에 싸서 신부 집에 예물로 가져갔다. 친영 때에는 신랑이 신부 집에 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