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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생활 > 민속
고싸움놀이 [생활/민속]
광주광역시 광산구 칠석동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중요무형 문화재 제33호. 과거에는 광산지방뿐만 아니라 장흥·강진·영암 등 주로 전라남도일대에서 정월대보름 전후에 행하던 격렬한 남성집단놀이이다. 둥그런 모양의 ‘고’를 만들어서 서로 맞부딪쳐 싸워 승부를 가리는 놀이로서,
고양송포호미걸이 / 高陽松浦호미걸이 [생활/민속]
경기도 고양시 송포에서 칠석(七夕) 전후로 행해지던 민속놀이. ‘호미씻이’·‘공굴(共屈)’·‘공회(公會)’·‘백중놀이’·‘두레놀이’·‘머슴놀이’·‘술메기’로도 불린다. 이 놀이는 농기에 호미를 걸어둠으로써, 한 해의 농사를 마감한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풍년을 기원하고
고을모둠놀이 [생활/민속]
서당의 학동들이 정해진 책의 글자와 자기가 아는 다른 글자를 맞추어, 두 자로 된 고을이름을 짓던 놀이. 문자유희의 한 가지이다. 둘 또는 그 이상의 어린이가 둘러앉아 한문책의 글자수가 많은 쪽을 펼쳐놓고 제각기 고을이름이 될만한 글자를 한 자 찾아낸다. 거기에 자기가
고창모양성제 / 高敞牟陽城祭 [생활/민속]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모양성 일대에서 열리는 지역문화축제. 모양성은 단종 원년인 1453년에 왜구를 막기 위해 축성한 성으로 지금까지도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모양성제는 이 곳에서 행해지는 지역문화축제로 전국 유일의 답성돌이와 전통혼례식, 수령부임행차 재현, 성쌓
골패놀이 / 骨牌─ [생활/민속]
둘 또는 네명이 골패를 가지고 하는 노름. 노름기구인 골패는 가로 1.2∼1.5㎝, 세로 1.8∼2.1㎝의 납작하고 네모진 검은 나무 바탕에 상아나 짐승뼈를 붙이고 여러 가지 수효를 나타내는 크고 작은 구멍을 새긴 것으로 모두 32쪽이다. 골패라는 이름은 그 재료로 뼈
공기놀이 [생활/민속]
다섯개 또는 그 이상의 조그맣고 동그란 돌을 가지고 노는 여자 아이들의 놀이. 둘이나 셋 또는 그 이상의 어린이가 모여 편을 짜서도 한다. 계절과 장소에 관계없이 행해지며, 전국에 퍼져 있는 보편적인 놀이이다. 놀이방법은 지방에 따라서 매우 다양한데, 대표적인 방법은
공주선학리지게놀이 / 公州仙鶴里지게놀이 [생활/민속]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선학리에서 전승되어 오고 있는 민속놀이. 2004년 4월 10일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7호. 공주선학리지게놀이는 마을 토박이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지게놀이보존회(회장: 임찬수)에 의해서 보존 및 전승되고 있다. 2000년에는 제41회 한국민속예술
관등놀이 / 觀燈─ [생활/민속]
사월초파일에 석가의 탄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등에 불을 밝혀 달아매는 행사. 통일신라시대부터 행하였으나, 성행된 것은 고려조에 들어와서이다. 10세기에 고려 태조가 등놀이를 포함한 팔관회와 연등회를 국가적으로 장려하자, 이 행사는 고려조의 전체 시기를 통하여 온 나라의
관어 / 觀魚 [생활/민속]
고기잡는 것을 구경하거나 물고기를 보고 즐기는 일. 오락의 일종으로 고려시대에는 관어를 위한 관어대(觀魚臺)가 있었다. 관어의 유래는 중국의 ≪춘추좌씨전 春秋左氏傳≫ 은공(隱公) 5년조에 “5년 봄에 은공은 상(裳)에서 고기잡는 연장을 갖추고 고기잡이를 구경하였다(五年
관조 / 觀潮 [생활/민속]
강이나 바다로 거슬러 올라오는 만조(滿潮)를 구경하는 일. 고려시대에 유행하였던 풍속으로 일종의 오락이라 할 수 있다. 관조는 조수의 간만(干滿)의 차를 보는 것인 바 그 기록은 ≪고려사 高麗史≫에 단편적으로 남아 있다. ≪고려사≫ 세가(世家) 권 제14 예종 경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