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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사회
가치관 / 價値觀 [사회/사회구조]
인간이 삶이나 어떤 대상에 대해서 무엇이 좋고, 옳고, 바람직한 것인지를 판단하는 관점. 철학의 목적을 가치관의 정립에 둘 정도로 가치관은 철학의 주요 주제이다. 내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즉 세상과 나 사이의 접점을 찾는 것이다. 세상이 이렇게 나오면 나는
가통 / 家統 [사회/가족]
집안의 내림 또는 계통. 우리 나라 가계전승의 전통은 민족고유의 전승양식과 유교적 전승양식이 복합된 형태로 발전되어 왔다. 기록에 의하면 민족고유의 전승양식은 남계(男系)를 중심으로 하면서도 경우에 따라 여계(女系)에 의한 가계전승을 허용하고 있다. 데릴사위제도라든가
가풍 / 家風 [사회/가족]
한 집안의 고유한 기율과 풍속 등의 생활양식. 우리의 전통사회에서 가족이란 먼 과거의 부계조상에서 미래의 자손들에게 연결되는 연속선상의 한 시점에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런 전통에서는 가풍은 더욱 중요시되고, 이것은 곧 가족의 새로운 구성원인 어린이들의 사회화
각성촌락 / 各姓村落 [사회/촌락]
한 촌락 안에 여러 성씨들이 모여 지연적 유대에 의해 결속되어 있는 마을. 동성촌락이 반촌(班村)의 성격을 띠는 경우가 많은 반면, 각성촌락은 대체로 민촌인 경우가 더 많다. 그리고 동성촌락은 대체적으로 유교적 향약의 촌규(村規)와 씨족의 결합력이 강한 데 비하여, 각
감정인 / 鑑定人 [사회/사회구조]
미술품·골동품·귀금속·보석 등의 제작자·연대·제작지 및 그 진위 등을 식별, 판단하여 그 가치를 평가하는 사람. 최근까지만 해도 감정인과 감정사를 구별하지 않았으나, 1973년에 공인감정사제도가 생긴 이후부터는 명칭을 구별하여 사용한다. 즉 감정사는 재무부에서 시행하는
갑계 / 甲契 [사회/촌락]
나이가 같은 사람끼리 친목도모 혹은 상부상조를 목적으로 조직한 계. 갑계의 연원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갑계를 비롯한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계는 고려시대, 혹은 그 전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계(射契)·시계(詩契)·동의계(同義契) 등이 그 대표적인
강릉김씨족보 / 江陵金氏族譜 [사회/가족]
조선전기 문신 김첨경이 1565년에 간행한 강릉김씨의 족보. 현존하는 족보 중 안동권씨 성화보(安東權氏成化譜), 문화유씨 가정보(文化柳氏嘉靖譜)에 이어 3번째로 오래된 족보이다. 분량은 1책(99장), 판종은 목판본, 간행처는 전주의 풍월당(風月堂)이다. 현재 강원도
강릉박씨족보 / 江陵朴氏族譜 [사회/가족]
1688년에 작성한 강릉박씨의 족보.초보. 불분권 1책. 필사본. 족보 간행을 위해 작성한 초보(草譜)로 편자는 미상이다. 표지가 탈락되어 표제는 알 수 없고, 내제는 ‘강릉박씨족보’이다. 크기는 가로 18㎝, 세로 52㎝이며, 선장(線裝), 저지(楮紙)이다. 체제는
강일 / 剛日 [사회/가족]
천간(天干)이 양(陽)에 해당하는 날을 지칭하는 용어. 강일에는 집밖에서 하는 일을 하고 유일에는 집안에서 하는 일을 한다고 『예기』에 설명되어 있다. 한편 제례(祭禮)에도 강일과 유일이 적용되니, 강불재우(剛不再虞)라 하여 강일에는 재우제(再虞祭)를 지내지 아니하고,
강진김해김씨가상여 / 康津金海金氏家喪輿 [사회/가족]
1920년대 제작된 상여로 광주광역시 민속자료 제4호. 강진읍 서성리에 사는 김현장 집안에서 3대째 사용하던 것을 1971년에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 기증, 1920년에 제작하여 1923년에 완성시켰다. 이 상여는 전통적인 상여와는 달리 2층 목조기와집 형태로 되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