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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별곡 / 江湖別曲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歌辭). 모두 약 50구. 조선 고종 때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악부(樂府)』·『가집(歌集)』 등에 수록되어 전한다. 서두에서 “세상공명(世上功名) 부운(浮雲)이라 강호어옹(江湖漁翁) 되오리라.”고 한 것처럼, 세상의 부귀공명을 모두 떨쳐버리고
강호사시가 / 江湖四時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초기에 맹사성(孟思誠)이 지은 시조. 4수로 된 연시조이다. 형식은 3·4, 3·5, 4·3에서 약간 벗어나는 형태이며, 초장은 모두 ‘강호(江湖)’라는 말로 시작되고, 종장 3·4구에서는 각 작품 모두가 ‘역군은(亦君恩)이샷다’로 끝난다. 연시조 형태로는 최초이
강호연군가 / 江湖戀君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장경세(張經世)가 지은 시조. 전체 12수로 된 연시조로, 전6곡(前六曲)과 후6곡(後六曲)으로 되어 있다. 『사촌집(沙村集)』에 전한다. 창작동기는 사람들이 이 시조를 읊조림으로써 우국충정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데 있다고 하였으며, 작자가 언급하듯이 이황의
개암가 / 皆巖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조성신(趙聖臣)이 지은 가사. 창작연대는 본문 중에 “임술추(壬戌秋) 명년이라 이날 다시 노새”라는 내용으로 보아, 1801년(순조 1)으로 추정된다. 개암정은 경상북도 영양군 입암면의 개암에 있던 정자이다. 작자가 이 정자의 경관을 실명(失明) 이전에 유
거사가 / 居士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사. 규장각본(奎章閣本) 『가집(歌集)』1과 고려대학교 소장본 『악부(樂府)』 상(上)에 실려 있다. 4음 2음보를 1구로 계산하여 총 114구로 되어 있다. 불도(佛道)를 닦는 데 전념해야 할 거사가 파계하기까지의 과정을 등장인물인
거사련 / 居士戀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현재 원가(原歌)는 전하지 않고, 다만 고려 말기 이제현(李齊賢)의 한역(漢譯) 해시(解詩)가 『고려사(高麗史)』 악지(樂志)와 그의 『익재난고(益齋亂藁)』 소악부(小樂府)에 수록되어 있어 그 내용만을 짐작할 수 있다.『고려사』 악
거창가 / 居昌歌 [문학/고전시가]
19세기 중반 거창의 수령 이재가(李在稼)와 아전들의 탐학을 고발한 저항적 현실비판 가사. 현재 남아 전해지는 「거창가」의 필사본들은 대부분 임술민란 이후 고종 대∼1930년대에 이루어진 것들이다. 「거창가」 내용 가운데 핵심 인물인 수령 이재가의 재임이 1839∼18
견회요 / 遣懷謠 [문학/고전시가]
1616년(광해군 8)윤선도(尹善道)가 지은 시조. 5수의 연시조로 『고산유고』에 전한다. 당시의 권신이던 이이첨(李爾瞻) 등의 죄를 규탄하는 병진소(丙辰疏)를 올렸다가 도리어 함경도 경원(慶源)으로 유배되어 30세 때에 지은 작품이다. 이들 작품에는 한결같이 젊은 시
경기체가 / 景幾體歌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 장가(長歌)의 한 형태. 고려 고종 때부터 조선 선조 때까지 약 350년간 계속된 시가형태이다. 대부분 ‘경(景)긔엇더니잇고’ 또는 ‘경기하여(景幾何如)’라는 구절이 제4·6구에 있어서 붙여진 장르상의 명칭이다.
경독가 / 耕讀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사. 19세기 초·중엽에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4음보를 1행으로 헤아려 68행이며, 국한문혼용체로 표기되어 있다. 이상계(李商啓)의 6대손인 이영숙(李永淑) 소장의 필사본 가첩 『초당곡전(草堂曲全)』에 실려 있다. 농사와 학문에 힘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