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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형세언 / 型世言 [문학/고전산문]
역자·연대 미상의 번역소설집. 필사본. 『형세언(型世言)』(1632)은 명나라 말 육인룡(陸人龍)이 지은 백화(白話) 단편소설집 『형세언』을 번역한 것이다. 조선시대 궁중의 여인들이 주 독자층이었던 낙선재문고의 하나로, 현재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있다. 『형셰언』
형식담 / 形式譚 [문학/구비문학]
일정한 형식에 따라서 내용이 전개되는 설화. 설화의 한 종류로 단일 모티프로써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고, 또 궁극적으로 웃음을 자아낸다는 성질이 소화의 경우와 일치하기 때문에, 내용상으로 본다면 형식담은 소화 속에 포괄될 수도 있다. 형식담은 기본적인 형식(틀)에 따
형암문략 / 荊庵文略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최소의 서(序)·기·인·잡저 등을 수록한 문집. 3권 1책. 필사본. 1868년(고종 5) 손자 성학(性學)이 유고를 정리하여 편집하였다. 『형암문략』의 권1은 분여고(焚餘藁)로 서(序) 2편, 기(記) 3편, 인(引) 1편, 제후(題後) 1편, 권2는
형제소회가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필사본. 4음보 1구로 계산하여 총 221구이고, 3·4조와 4·4조가 주조를 이룬다. 4음보 가사율격에서 벗어나는 파격이 심한 작품으로, 이는 구전하는 과정에서 구술자의 첨삭으로 인한 결과인 듯싶다. 가사 내용이나 조사(措辭)상으로 보아
형제투금설화 / 兄弟投金說話 [문학/구비문학]
형제가 길에서 주운 황금을 도로 버려 우애를 지켰다는 내용의 설화. 고려 공민왕 때 형제가 길을 가다가 황금 두 덩어리를 얻어서 나누어 가졌다. 양천강(陽川江)에 이르러 형제가 함께 배를 타고 가다가 별안간 아우가 금 덩어리를 강물에 던졌다. 형이 그 이유를 물으니 아
형주씨수연경축가 / 兄主氏壽筵慶祝歌 [문학/고전시가]
우씨부인(禹氏夫人) 자매가 지은 규방가사. 필사본.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규방가사(閨房歌辭)』에 수록되어 있다. 4음보 1행 기준으로 모두 134행이며, 전체적으로 4음보 율격에서 벗어나는 파격이 아주 심한 작품이다. 내용은 좋은 가문에서 자라나 출가한 뒤
혜빈궁일기 / 惠嬪宮日記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쓰인 편자 미상의 일기. 필사본. 주로 한문으로 쓰였으며 간혹 국문이 혼용되었다. 규장각에 있다. 일종의 궁중 행정일기로, 1764년(영조 40) 1월 1일부터 1765년 12월 13일까지 2년분을 수록하고 있다. 전 세자빈 혜빈홍씨가 거처하던 본궁 및 그
혜성가 / 彗星歌 [문학/고전시가]
신라 진평왕 때 융천사(融天師)가 지은 향가. 10구체로 『삼국유사』 권5 ‘융천사 혜성가 진평왕대조’에 노래와 그 연기설화(緣起說話)가 실려 있다. 이 노래 이름에 대하여 양주동(梁柱東)은 ‘혜성가’라 하였고 오구라(小倉進平)는 ‘융천사 혜성가’라 하였다. 이 노래는
혜전집 / 蕙田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문인 나헌용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37년에 간행한 시문집. 7권 7책. 석인본. 저자의 저술목록에 『과두미집 蝌蚪尾集』·『초미동집 焦尾桐集』·『목가산집 木假山集』·『교교재집 嘐嘐齋集』·『조선전사 朝鮮戰史』·『상다반잡저 常茶飯雜著』
혜환시초 / 惠寰詩鈔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이용휴의 시 「희증사통」·「양생음」·「경세음」 등을 수록한 시집. 1책(26장). 필사본. 제목으로 보아 이용휴의 시집에서 뽑은 듯하나 초선(鈔選)한 사람은 알 수 없고, 필사연대도 미상이다. 다만, 끝에 ‘병진유하서등(丙辰榴夏書謄)’이라고만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