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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노걸대 / 老乞大 [교육]
한학에 관한 서적으로 조선시대의 역학서. 노걸대는 몽어로 ‘LabKida’로서 ‘대지나’·‘참된 중국인’이라는 뜻이다. 본서의 내용은 고려의 상인 한 사람이 압록강을 건너 북경까지 가는 노정 및 산동지방을 여행하는 과정에서 경험한 여러 가지 일들을 중국인과 대화하는
노걸대언해 / 老乞大諺解 [언어/언어/문자]
고려시대부터 전해온 중국어 학습서인 『노걸대』 언해서. 사절의 왕래나 상인의 교역에 필요한 중국어 회화책이다. 작자와 간행연대는 미상이나 『통문관지(通文館志)』의 기록에 의하면 조선 현종 때 정상국(鄭相國)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책은 이에 앞서 간행된 최세진(崔世珍)
노경임 / 盧景任 [종교·철학/유학]
1569(선조 2)∼1620(광해군 12). 조선 중기의 문신. 아버지는 수성, 어머니는 장열의 딸이다. 장현광과 유성룡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591년(선조 24)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예문관검열을 거쳐 홍문관정자가 되었다. 그후 지영해부사, 성주목사 등을 역임
노계가 / 盧溪歌 [문학/고전시가]
1636년(인조 14)박인로(朴仁老)가 지은 가사. 형식은 4음(音) 4보격(步格) 무한연속체라는 가사의 율격을 대체로 지켰으나, 2음보를 추가하여 6음보로 늘어난 행이 상당수 보인다. 서술양식은 1인칭 독백체로 작자의 주관적 감회와 체험을 노래하는 서정적 양식을 취하
노계서원 / 蘆溪書院 [교육/교육]
평안남도 평양시(현재의 평양특별시)에 있었던 서원. 자세한 연대는 미상이나 조선 중기에 창건된 것으로 보이며, 조삼성(曺三省)·양덕록(楊德祿)·정민(鄭旻) 등의 위패가 봉안되었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다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
노계정 / 盧啓禎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무신(1695∼1755). 1725년 무과에 급제하여 김취로의 천거로 수문장이 되었다. 이후 훈련주부·도총부도사를 거쳐 박천군수를 지내면서 군기를 정비하고, 보자고를 설치하였으며, 족징을 막는 등 이용후생에 힘썼으나 자주 탄핵당하였다.
노곡만영 / 老谷謾詠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같은 마을에 살던 양씨(梁氏)·박씨 두 집안의 유고를 모아 엮은 문집. 불분권 10책. 필사본. 『노곡만영』 권두에 이윤묵(李允默)의 서문과 권말에 양대의(梁大宜)·박이호(朴履鎬)의 발문이 있다. 이 책은 작가별로 분류되어 있지 않고 시체별(詩體別)로 분
노공필 / 盧公弼 [종교·철학/유학]
1445(세종 27)∼1516(중종 11). 조선 중기의 문신. 할아버지는 물재, 아버지는 사신, 어머니는 경유근의 딸이다. 1466년 춘시문과에 2등으로 급제, 성균관직강, 공조판서, 경기도관찰사, 의정부우참찬, 영돈녕부사, 영중추부사 등을 역임하였다. 1514년 영
노긍 / 盧兢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학자(1738∼1790). 과시에서 명성을 떨쳐 호서지방 사류들의 추앙을 받았으나, 과거시험장에서 글을 파는 등 사풍을 어지럽힌 죄로 위원으로 유배되었다가 풀려났다. 작품으로 한문소설〈화사〉가 있다.
노덕규 / 盧德奎 [종교·철학/유학]
1803(순조 3)∼1869(고종 6). 조선후기 학자. 아버지는 계선, 어머니는 진양 강씨이다. 족숙이었던 노후식에게서 학문을 배웠으며 학업에 열중하여 갑오년(1834)에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성학십도발휘>,<하산문헌내편>,<동국문헌외편>,<예설류집> 등을 저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