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내장사조선동종 / 內藏寺朝鮮銅鐘 [예술·체육/공예]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동 내장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동종. 총 높이 72.5cm, 종신높이 7cm, 종지름 46.5cm. 1768년(영조 44) 제작.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49호.동종의 형식과 양식을 보면 종정상의 용통(甬筒)은 고려 후기 동종에서 보이는 일반적 양식을
내재집 / 耐齋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홍태유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30년에 간행한 시문집. 1730년(영조 6) 홍태유의 아들 홍윤익(洪胤益) 등 3형제가 김창흡(金昌翕)·이일원(李一源)에게 편집을 위촉하여 간행하였다. 권두에 이의현(李宜顯)·이덕수(李德壽)의 서문이 있고, 발문은 없다
내주축성비 / 萊州築城碑 [예술·체육/건축]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있는 조선후기 동래읍성의 개축 관련 기념비.시도기념물. 비의 크기 높이 270㎝, 너비 107㎝.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16호. 1731년(영조7년) 동래부사(東萊府使) 정언섭(鄭彦燮)이 임진왜란으로 폐허가 된 동래읍성을 대대적으로 수축한 것을 기념하
내지제교 / 內知製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집현전·홍문관 관원이 당연직으로 겸직한 지제교. 지제교는 책문·교명·교서·유서 등의 왕명을 대리 제찬하던 문한직으로서 본래 집현전이나 홍문관의 직무였으나, 타관원들 중에서 문장이 탁월한 자들도 임명될 수 있었다. 내지제교는 홍문관의 부제학·직제학·전한·응교·
내진 / 內陣 [정치·법제/법제·행정]
진법명. 국왕의 경호 진법 대형. 왕이 궁궐을 떠나 행재소에 머물게 될 경우, 경호를 위한 특별조치가 취하여지는 바, 그것은 곧 왕이 있는 중심지대에 내진을 편성하고, 외곽지대에 외진을 편성함으로써 이루어지는 이중의 철저한 군사적방비였다. 이때 이루어지는 진의 형태는
내취 / 內吹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선전관청에 소속된 악인. 국왕이 거둥할 때 또는 정전에 출좌할 때 시위한 행렬의 일원으로 군악대원에 해당한다. 원래는 선전관청에 속한 취고수만을 뜻하였으나, 뒤에는 다른 지방에서 선발되어 각 군문에 대령하고 있던 취고수도 내취라 하였다. 중앙의 악사들은 황
내탕고 / 內帑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금·은·비단·포목 등 왕실의 재물을 보관하던 어고로서의 곳간. 국왕은 천재지변이나 극심한 흉년으로 백성들이 곤궁하게 되었을 때, 이 내탕고의 재물로써 그들을 구휼하기도 하고 관료들에 대한 특별한 포상에도 사용함으로써 내탕고의 재물은 왕실 사용(私用)의 용도
내헌문집 / 耐軒文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문신·학자 이재영의 시·서(書)·기·고유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7권 3책. 목판본. 편찬자와 간행연도가 미상이며, 권두에 1907년에 쓴 허훈(許薰)의 서문이 있다. 연세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에 시 119수, 권2에 서(書) 36편, 잡저 7편, 서(
내헌유고 / 耐軒遺稿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송지수(1793∼1862)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35년에 간행한 시문집. 4권 2책. 석인본. 1935년 증손 재용(在容)에 의하여 편집, 간행되었다. 권두에 송태헌(宋台憲)·송규헌(宋奎憲)의 서문과 권말에 재용의 발문을 실었다. 국립중앙도서관, 한
내훈 / 內訓 [언론·출판/출판]
1475년(성종 6) 왕의 어머니인 소혜왕후(昭惠王后)가 부녀자의 훈육을 위하여 편찬한 책. 3권 3책. 소혜왕후는 당시의 부녀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교양서적이 없음을 안타깝게 여겨, 중국의 ≪열녀전≫·≪소학≫·≪여교≫·≪명감≫의 네 책에서 부녀자들의 훈육에 요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