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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 현 대
속사강명태알쓸이터 / 束沙江明太─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장진군 갈전리의 속사마을에 있는 모오캐 산란장. 북한 천연기념물 제265호. 강명태는 모오캐의 북한명이다. 몸길이는 전장 40㎝ 정도로 몸통은 원통형이지만 머리와 꼬리 부는 약간 옆으로 납작하다. 몸은 누르스름한 바탕에 구름 모양의 얼룩얼룩한 갈색 반문이 있다
속사산 / 束沙山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강계군 간북면과 성간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416m. 적유령 산맥 중의 한 산으로 남서쪽에 비삼봉(非三峰, 1,833m), 남동쪽으로 금무봉(金武峰, 1,427m)과 단목산(檀木山, 1,817m)이 있다. 산세는 비교적 느린 경사를 이루며 남북으로 긴
속어 / 俗語 [언어/언어/문자]
표준적인 구어(口語) 속에서 판에 박은 듯한 표현에 신선미를 가지게 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단어·어군(語群) 또는 관용적인 표현법. 속어는 격식을 차려야 하거나 점잖고 신중한 발화 또는 그러한 문체(文體) 속에서는 쓰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속어는 신선미가 있는 대신 경
속어면순 [문학/구비문학]
조선 중기에 성여학(成汝學)이 편찬한 소화집(笑話集). 1책. 한문필사본. 홍서봉(洪瑞鳳)은 발문에서, 이전에 송세림(宋世琳)이 『어면순』을 지었는데 성여학이 『어면순』에 미처 수록되지 않은 자료들을 모아 한권의 책을 만들었다고 이 책의 편찬동기를 밝혔다. 이 책에는
속요 / 俗謠 [문학/고전시가]
상층문화권의 정통가요인 가곡(歌曲) 혹은 시조 등에 비해, 정제되지 못한 노래나 아정(雅正)함을 잃은 노래. 속요는 특정한 형식적 구조와 담당층을 가지고 있는 역사적인 장르 명칭이다. 이에 비하여, 속악가사는 『고려사(高麗史)』 악지(樂志) 속악조(俗樂條)에 실려 있는
속초 설악동 소나무 / 束草 雪嶽洞─ [과학/식물]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에 있는 소나무. 천연기념물 제351호. 높이는 16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는 4m이다. 수관폭은 동서 21.4m, 남북 19.4m로서 평균 20.4m이다. 줄기는 지상 2.5m 높이에서 3개로 갈라져 있는데, 남북쪽 2개의 줄기는 죽었고 중앙의 것
속초항 / 束草港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하고 있는 항구. 강원도의 유명관광지를 연결하는 국제관광항만으로 북방교역에 대비한 거점항으로서 관광과 물류가 어우러진 항만이다. 2005년에는 남북해운합의서에 의한 남북직교역항만으로 지정되었다. 2009년의 전체 입출항 선박은 1,201척이며 총톤수
속후회화나무 / 俗厚─ [과학/식물]
북한의 행정구역상 함경남도 신포시 속후리에 있는 회화나무. 북한 천연기념물 제257호. 회화나무는 속후역에서 동쪽으로 약 200m 떨어진 소년단 야영소로 가는 길옆에 있다. 회화나무가 자라고 있는 토양은 충적토이고 모래흙이며 습기와 거름기는 보통이다. 이 지역의 연평균
손 없는 색시설화 [문학/구비문학]
계모의 모함으로 양손이 잘린 채 쫓겨난 여자가 부잣집 아들과 혼인하고 수난의 과정을 겪은 뒤에 양손이 재생하여 남편·아들과 잘살게 되었다는 설화. 계모의 전처소생 딸에 대한 잔학성을 중심으로 하고 권선징악으로 끝나는 내용이다. 범세계적인 분포를 보이고 있는 설화 유형
손녀 / 孫女 [사회/가족]
자신의 아들의 딸을 가리키는 친족용어. 손녀는 특히 대가족제도이던 옛날에는 할머니의 귀여움과 사랑을 받으며 자라기 마련이다. 여자로서의 일상적인 예의범절을 가르쳐주고 익히게 하는 것도 어머니보다 할머니였다. 그만큼 할머니의 감화는 손녀에게 컸다. 젖먹이일 때에는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