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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전환국 / 典圜局 [역사/근대사]

    1883년에 설치되었던 상설 조폐기관. 개화정책의 일환으로 근대 화폐를 주조할 상설조폐기관이 필요했기 때문에 전환국을 설치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서울에 설치되었으나, 1892년인천으로, 1900년에는 용산으로 옮겨졌다. 서울에서 인천으로 옮겨진 표면상의 이유는 서울과

  • 전황후황원삼 / 傳皇后黃圓衫 [생활/의생활]

    순종황제비인 윤황후가 착용하였던 오조룡보(五爪龍補)가 부착된 황후용 황원삼(黃圓衫) 1점. 문화재 지정 당시 황후가 착용하여 전해지는 것이라 하여 '전(傳) 황후 황원삼'으로 명명된 유물로서 금사로 수놓은 오조룡보가 부착되어 있다. 이 유물은 윤황후가 세종대학교(전 수

  • 절도백화 / 絶倒百話 [문학/구비문학]

    1912년 민간에 구전되어 온 이야기를 국한문혼용으로 수록한 소담집. 1912년 신문관(新文館)에서 발간되었다. 『개권희희 開卷嬉嬉』와 합본되어 있으며, 양 책 모두 국한문혼용으로 짤막한 소담 100편씩을 싣고 있는 등 그 체재나 성격이 매우 비슷하다. 이 책의 편찬자

  • 절명시 / 絶命詩 [문학/한문학]

    1910년황현(黃玹)이 지은 한시. 칠언절구 4수이다. 김택영(金澤榮)이 편한 『매천집(梅泉集)』(7권, 1911, 상해) 권5에 수록되어 전한다. 「절명시」는 작자 황현이 경술국치를 당하여 8월 7일(음력) 더덕술에 아편을 타 마시고 자결하면서 남긴 시이다. 「절명시

  • 절제 / 節制 [언론·출판/언론·방송]

    1931년 1월 23일에 경성 조선여자 기독교 절제회 엽합회에서 창간한 잡지. 국한문 4단으로 내리 편집하여 부정기적으로 발행하였다. 이 잡지의 내용은 권두언, 논설, 보고, 잡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절충주의 / 折衷主義 [문학/현대문학]

    계급주의 문학론과 민족주의 문학론을 조화시킨 중도적 문학이론. 절충주의는 당시 이념적인 분열 상황을 극복하려는 당위성을 가지고 주장되었으나 구체성이 빈약하여 실효를 거두지 못하였다. 또한, 절충주의가 국민문학의 변종이었으므로 반계급문학을 본질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양

  • 정2품배종무관장조동윤상언 / 正二品陪從武官長趙東潤上言 [정치·법제]

    1905년(광무 6) 6월 조동윤(趙東潤)이 고종에게 보름날 두 혼정에 올린 제전에 참석하지 못한 데 대해 무거운 처벌을 다시 내려 주기를 청한 상언. 전자는 헌종의 계비인 명헌태후 홍씨의 혼전이고, 후자는 순종의 황태자 때의 비인 순명비 민씨의 혼전이다.

  • 정경옥 / 鄭景玉 [종교·철학/개신교]

    1903년∼1945년. 감리교 목사·조직신학자. 전라남도 진도 출신. 1927년 감리교신학교 졸업 후 미국 개렛신학교에서 수학. 1929년 다시 노스웨스턴대학원에 입학, 문학석사학위를 받고, 1931년부터 1937년까지 감리교신학교의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하였다. 193

  • 정규창 / 丁奎昌 [종교·철학/유학]

    1872(고종 9)-1949. 아버지는 정춘섭, 어머니는 평해신씨이다. 젊어서부터 늙을 때까지 오직 학문을 익히고 몸을 수양하는 것을 평생의 업으로 삼았다. 용산 이만인에게 학문의 요체를 배웠으며, 간혹 과거공부를 하였지만 좋게 여기지 않았고, 한 번 서울에 시험을 치

  • 정도홍 / 鄭燾洪 [역사/근대사]

    1878년(고종 15)∼미상. 조선 말기의 의병장. 전라남도 나주(羅州) 봉황면(鳳凰面) 칠전(七田)에서 태어났다. 1908년(융희 2) 고향 마을에 창의소를 설치하고, 각 고을에 격문을 보내 의병에 참여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에 600여 명이 참여하여 심남일 부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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