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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결체이두 / 口訣體吏讀 [언어/언어/문자]

    이두를 향찰, 이두, 구결, 고유명사 표기 등 모든 차자표기를 대표하는 말로 볼 때, 광의의 이두의 관점에서 구결을 이르는 말. 한자의 음(音)과 훈(訓, 새김)을 빌려 우리말을 표기하는 것을 차자표기라 하는데, 차자표기에는 향찰, 이두, 구결, 고유명사 표기가 있다.

  • 구경 / 九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삼공에 다음가는 9인의 고관직. 의정부의 좌·우찬성과 육조판서, 그리고 한성판윤을 지칭한다. 좌·우찬성만이 종1품이고, 그밖에는 모두 정2품직이었다.‘구’의 칭호는 ≪주례≫에서 유래한 것으로 주대의 육관과 삼소를 지칭하였다. 조선시대의 구경은 법제적인 명문으

  • 구두쇠설화 / ─說話 [문학/구비문학]

    구두쇠를 소재로 한 설화. 소담(笑譚)의 한 종류이며 그 중에서도 과장담으로 분류할 수 있으나, 내용상의 특이성에 의해 별종으로 독립시킬 수도 있다. 지금까지 채록, 보고된 자료로는 30여 종의 이화(異話)가 있는데, 그 중 주요 유형은 ① 반찬(고등어) 먹기, ② 밥

  • 구두점 / 句讀點 [언어/언어/문자]

    문장의 논리적 관계를 밝혀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표기상의 부호. 글에서 뜻이 끊어지는 곳을 구(句)라 하고, 구 가운데서 읽기 편하게 끊는 곳을 두(讀)라 하며, 이 둘을 합쳐 ‘구두’라 한다. 그리고 구두점을 찍는 방법은 구점(句點)을 문장의 옆에, 두점(讀點

  • 구류장 / 拘留場 [정치·법제/법제·행정]

    구류 처분을 받은 사람을 가두어 두는 곳이다.

  • 구릉지 / 丘陵地 [지리/인문지리]

    산지보다 규모가 작고 평지보다 침식이 덜 되어 완만한 경사면과 골짜기를 이루는 산지와 평지의 중간 형태를 갖는 지형. 구릉지는 평지 또는 대지에 비해 고도가 높고, 산지에 비해서는 낮다. 산지나 대지, 구릉지와의 고도 차는 최근 수십 만년 내지 수백 만년의 지각변동(地

  • 구방 / 九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특히 후기에 형조 안에서 형조의 소관업무를 관장하던 9개의 실무부서. 형조의 업무는 사형에 해당하는 죄의 복주를 관장하는 상복사(詳覆司), 율령의 조사연구를 관장하는 고율사(考律司), 형옥금령을 관장하는 장금사(掌禁司), 노비와 포로를 관장하는 장례사(掌隷

  • 구불의체 / 九不宜體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이규보가 말한 한시 작법에서의 아홉 가지 좋지 않은 문체. 용사(用事)·성률(聲律)·수사(修辭)등에 대해 논한 것으로 시작법에 있어서 피해야 할 구체적인 예를 제시한 것이다. 구불의체를 통해서 보면 설의와 시어를 다 중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구비문학 / 口碑文學 [문학/구비문학]

    말로 된 문학. 글로 정착된 기록 문학과 함께 언어 예술인 문학의 한 종류. 구비 문학은 말로 전해지는 문학이라는 의미에서 구전 문학(口傳文學)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구비 문학이라는 용어를 택한 데에는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구비’라는 말의 어원은 비석에 새겨

  • 구사 / 丘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종친·공신·당상관 등에게 배당되어 이들을 모시고 다니는 하인무리. 당상관 이상의 배당자들은 아일(衙日)에 호상(의자의 일종)을 사용하여 그 호상을 들이고 내는 일을 감당하는 자들로 배정하였다. 서반 당상관은 호상을 쓰지 못하여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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