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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 고려 후기
대정4년명청동향로 / 大定四年銘靑銅香爐 [예술·체육/공예]
일본 경도시(京都市) 고려미술관(高麗美術館)에 있는 고려시대의 향로. 높이 26.5cm, 입지름 25.5cm. 기록된 명문에 의하면 대정 4년인 1164년(의종 18)에 제작된 것임을 알 수 있어 현존하는 고려시대 은입사향완 가운데 가장 연대가 오랜 작품이다.고려시대
대제 / 待制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보문각과 예문관의 정4품 관직. 1116년(예종 11) 청연각이 금중에 있어 학사들의 숙직 출입이 어려우므로 그 곁에 보문각을 설치하면서 대제 1인을 신설하였다. 관반은 시급사직이었고, 금자를 하사하였다. 그 뒤 1356년(공민왕 5) 다시 대제를 두고 정5
대혜보각선사서 / 大慧普覺禪師書 [종교·철학/불교]
송나라 승려 대혜종고가 지인들과 주고받은 편지를 모아 엮은 불교서. 보물 제1662호. 『대혜어록(大慧語錄)』 30권 중에서 25∼30권에 해당되며, 간략히 『서장(書狀)』이라고 한다. 총 62편의 서신 중에서 59편은 관료 또는 지식인들과 주고받은 것이다. 송나라
대혜서장 / 大慧書狀 [종교·철학/불교]
송나라 승려 대혜종고가 지인들과 주고받은 편지를 모아 엮은 불교서. 서간집. 우리 나라 불교전문강원에서 사용되는 교과서로, 사집과(四集科) 과정에서 학습되고 있다. 간화선법(看話禪法)에 바탕을 두고 대혜종고에게 법을 물어 온 42인에게 삿된 견해를 깨뜨리고 정법(正法
대혜원명동종 / 大惠院銘銅鍾 [예술·체육/공예]
대혜원(大惠院) 명문이 있는 고려시대 동종. 보물 제1781호. 지금의 경기도 안성 지역인 죽주(竹州)에 소재했던 대혜원의 동종으로, 고려시대에 제작되었다. 동종은 불룩한 몸체가 아래로 갈수록 살짝 오므라드는 형태이며, 한 마리의 용으로 만들어진 종뉴와 긴 음통을 갖추
덕천고 / 德泉庫 [경제·산업/경제]
고려 후기 왕실의 재정을 주관하던 기관. 덕천고가 왕실의 재정기관이었음은 노국대장공주(魯國大長公主)의 사망으로 인희전(仁熙殿)에 천수도량을 설치했을 때, 그 비용을 전담한 사실에서도 알 수 있다. 그 밖에 보관 중인 미포를 풀어서 물가를 조절하였고, 빈민을 구제하였다
도관찰출척사 / 都觀察黜陟使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말과 조선 초 각 도의 외관직. 1388년(우왕 14) 안찰사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도관찰출척사로 이름을 고쳤다. 임기는 1년으로 왕의 교서와 부월을 주어 파견했으며, 모두 대간의 천거를 받아 임명하였다. 이 때 종래의 6도 안렴사제가 교주도와 강릉도가 합해짐으
도당 / 都堂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의 최고 정무기관. 도당은 고려 전기 변경의 군사문제를 논의하던 임시회의기관인 도병마사가 고종 말년 그 구성과 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나타나기 시작한 명칭이다. 1279년(충렬왕 5) 도병마사가 도평의사사로 개편되면서 그 용어의 사용이 본격화되었다. 그리하여
도만호 / 都萬戶 [정치·법제/국방]
고려 후기 몽고의 영향을 받아 설치되었던 만호부의 관직. 원나라에서는 정3품의 외관직으로서 하남회북몽고군도만호부에만 두었다. 도만호는 1,300년(충렬왕 26) 이후에 설치된 순군만호부의 직제에서 확인된다. 그러나 만호보다 상위직임에도 불구하고 임명사례를 찾아볼 수
도목정사 / 都目政事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 시대 매년 두 번 혹은 네 번 이조·병조에서 행하는 인사행정. 도목 또는 도목정이라고 줄여서 일컫기도 하였으며, 1년에 한 번 행하는 것은 단도목(單都目), 두번 행하는 것을 양도목(兩都目), 네번 행하는 것을 사도목(四都目)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