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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당연행록 / 五友堂燕行錄 [문학/고전산문]
조선 영조 때김순협(金舜協)이 청나라를 다녀온 사행일기(使行日記). 상·하 2권 2책. 필사본. 저자가 종부시(宗簿寺) 낭청(郎廳)으로 동지사은정사(冬至謝恩正使)인 종친 여천군(驪川君)증(增, 영조의 8촌 아우)을 따라 중국의 연경에 다녀온 기록이다. 1729년(영조
오유란전 / 烏有蘭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한문필사본. 관장(官長)과 선비의 호색과 위선을 풍자한 작품으로, 「배비장전」과 의취가 같은 소설이다. 한양에 동갑·동학(同學)인 김·이 두 선비가 있었다. 먼저 장원하여 기백(箕伯)이 된 김생을 이생이 동행한다. 이생을 위하여 선화당(宣
오자서실기 / 伍子胥實記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 필사본·활자본. 이 작품은 「삼국지연의」가 인기를 얻고 등장인물 중 어느 한 인물의 일대기가 널리 읽힌 데 힘입어 창작된 작품으로, 중국소설 「초한연의(楚漢演義)」와도 관계가 있는 듯하다. 필사본의 필사시기가 신축(1901)
오호대장기 / 五虎大將記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본. 1848년에 간행된 목판본 『삼설기(三說記)』에 실린 작품 중의 하나이다. 오한근(吳漢根) 소장본과 파리동양어학교 소장본의 상권에 실려 있다. 오호대장은 「삼국지(三國志)」에 나오는 관우(關羽)·장비(張飛)·조운(趙雲)·마초(馬超)
옥교리 / 玉嬌梨 [문학/고전산문]
명말∼청초의 재자가인소설(才子佳人小說) 『옥교리(玉嬌梨)』의 번역본. 한글필사본. 필사자 미상. 명말∼청초의 재자가인소설 『옥교리』(4권 20회)를 번역한 책이다.『옥교리』는 현종(1659∼1674)의 한글편지, 완산 이씨(完山李氏)의 『중국소설회모본(中國小說繪模本)』
옥난기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한글필사본. 20권 중 권20만이 단국대학교 율곡도서관 나손문고에 소장되어 전한다. 흘림체 한글로 방언 표기가 있다. 권20의 전반부는 낙선재본 「옥난기연」 권16의 일부와 일치하나 후반부에는 ‘하노공’에 관한 소설의 끝부분이 붙어 있다.
옥난기연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9권(낙질본). 한글 필사본. 이 소설은 송암(松巖)이라는 호를 가진 장자연(爵品은 平侯)의 7남 3녀와 그 아우(호는 文曲, 작품은 司馬)의 6남 2녀가 각각 혼례하여 가문이 번창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가문소설의 유형에 속한다. 이 소
옥녁경세편 [문학/고전산문]
선한 행위와 악한 행위를 구체적인 사례로 제시한 교훈서.권선서. 1책. 국문 판각본. 「옥녁보난법」에는 ① 이 글을 헛된 말로 알지 말고 공경할 것, ② 이 글을 보기만 하고, 자신의 허물을 고치지 않으면 그 죄가 더욱 크다는 것, ③ 보고 난 뒤에는 성심으로 베껴
옥단춘전 / 玉丹春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 필사본·활자본. 이 소설은 평양기생 옥단춘의 순정과 절의, 그리고 이혈룡과 김진희라는 친구 사이의 그릇된 우정 문제를 다루면서, 고난에 찬 주인공의 처지가 마지막에는 행복한 것으로 전환되는 조선시대 소설의 일반적인 유형을 취하고
옥란기봉 / 玉鸞奇逢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낙질본. 국문 필사본. 원본은 나손서실(羅孫書室)에 소장되어 있으며, 권1·2·4만 있는 낙질이다. 이 필사본은 1918년회동서관(匯東書館) 발행의 활자본 「옥란빙(玉鸞聘)」의 선행본으로 보인다. 활자본 「옥란빙」은 9회 장회(章回)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