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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한문 / 漢文 [문학/한문학]
한자로 이루어진 문어체의 문장. 중국에서 한문이라 함은 당시(唐詩)나 송사(宋詞) 혹은 원곡(元曲), 명청소설(明淸小說) 등과 대비되어, 한(漢)나라의 문(文)이라는 뜻으로 쓰여왔다. 그러나 주변국들, 특히 우리 나라나 일본은 이러한 구별을 하지 않고 한자어로 된 문장
한문소설 / 漢文小說 [문학/한문학]
한문으로 창작되고 읽혔던 고전소설. 한문소설의 연원은 고대 설화문학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그 구체적 모습은 『삼국사기』·『삼국유사』 그리고 『수이전 殊異傳』의 잔편(殘篇; 남은 작품)에서 살필 수 있다. 이들 문헌에 수록된 설화 중에는 ‘전기(傳奇)’양식에 속할
한문연본춘향전 / 漢文演本春香傳 [문학/한문학]
여규형(呂圭亨)이 각색한 「춘향전」. 1권 1책. 필사본. 기존 국문본 「춘향전」을 순한문으로 개작한 것이다. 형식면에서는 중국의 「서상기(西廂記)」를 모방한 연희본(演戱本)이다. 저자는 원각사의 공연을 위하여 지었다고 밝히고 있으나 실제 공연 여부는 분명하지 않다.
한문학 / 漢文學 [문학/한문학]
중국의 문자인 한자로 기록된 문학양식. 우리 나라에서는 『동문선』이 갈래의 전범이 되고 있으니,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사(辭)·부(賦)·고시(古詩)·율시(律詩)·절구(絶句)·배율(排律)·조칙(詔勅)·교서(敎書)·제고(制誥)·책문(冊文)·비답(批答)·표전문(
한산도가 / 閑山島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선조 때 이순신(李舜臣)이 지은 시조. 1수. 진본(珍本) 『청구영언(靑丘永言)』을 비롯한 22종의 가집에 실려 있고,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에도 기록되어 있다. 이 시조의 한역가는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 권1 및 『충무공가승(忠武公家乘)』에 전한다.
한산유찰 / 韓山遺札 [문학/고전산문]
조선후기 문신·학자 이집의 집안 사람들 사이에서 주고받은 한글편지를 모아 엮은 서간집.한글편지. 총 18편으로 이병기(李秉岐) 편주의 『근조내간선(近朝內簡選)』에 수록되어 있다. 그 원본의 소재는 알 수 없다. 이집은 영조 때 사람으로 그의 아들 병건(秉建), 손자 산
한석지 / 韓錫地 [문학/고전시가]
조선후기 「길몽가」, 『명선록』 등을 저술한 문인. 구체적인 인적사항은 확인할 수 없고, 부인이 이씨(李氏)라는 것만 『명선록(明善錄)』(일명 『온고록(溫故錄)』이라고도 함)을 통하여 알 수 있다. 일생이 병고와 빈곤·고적의 연속이었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명선록』을
한송정 / 寒松亭 [문학/고전시가]
고려 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950년(광종 1) 이전에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원가(原歌)는 전하지 않고, 『고려사(高麗史)』권71 악지 속악조(俗樂條)에 오언절구의 한문으로 된 해시(解詩)와 함께 그 내력이 수록되어 있으며, 같은 내용이 『증보문헌비고(增補
한숙원전 / 韓淑媛傳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김려(金鑢)가 지은 전(傳). 광해군 때부터 인조 때까지 궁녀로 있던 숙원 한씨의 행적을 그녀의 절개와 지조를 중심으로 그린 내용이다. 작자의 문집 『담정집(藫庭集)』 권9의 『단량패사(丹良稗史)』에 수록되어 있다. 「한숙전」은 표면적으로는 어려운 상황을
한시 / 漢詩 [문학/한문학]
한자로 창작된 정형시. 한시는 자수(字數)·구수(句數)의 다소, 압운의 유무, 운자(韻字)의 위치 등을 기준으로 분류된다. 매구(每句)의 자수는 5언·7언이 가장 많고 4언·6언도 있다. 구수는 4구·8구 및 그 밖의 것으로 크게 나뉘며, 4구의 대부분은 절구(絶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