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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 조포사 / 造泡寺 [예술·체육/건축]

    사찰. 조포사(造泡寺)는 능(陵)이나 원(園)에 딸려서 제향에 쓰는 두부를 맡아 만드는 사찰이다. 헌릉(獻陵)의 조포사는 용인의 봉서사(鳳棲寺)이다. 예전에는 봉헌사(奉獻寺)를 조포사로 삼았으나, 사찰이 무너지고 승려가 흩어진 탓에 봉서사를 조포사로 삼게 되었다. 광교

  • 조헌 / 趙憲 [종교·철학/유학]

    1544(중종 39)∼1592(선조 25). 조선 중기의 문신·유학자·의병장. 황 증손, 할아버지는 세우, 아버지는 응지이다. 어머니는 차순달의 딸이다. 이이·성혼의 문인이다. 1567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공조좌랑, 보은현감 등을 역임하였다. 1604년 선

  • 조현례 / 朝見禮 [정치·법제]

    왕비 또는 왕세자빈이 혼례를 마친후 처음으로 부왕, 모비 등 왕실의 어른을 뵙는 의식. 국혼은 납채, 납징, 고기, 책비, 친영, 동뢰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마지막 절차인 동뢰연를 마친 후 조현례를 거행하였다. 헌종 계비인 효정왕후 홍씨의 가례를 보면 동뢰연을 마친

  • 조흘강 / 照訖講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과거제 운영에 있어서 일종의 예비 시험. 소과, 즉 생원·진사시의 경우 초시와 복시, 그리고 문과의 경우 복시 실시 전에 응시자에게 각각 과했던 예비 시험이다. 조흘의 ‘조’는 확인 또는 대조를 뜻하며, ‘흘’은 그러한 절차를 ‘마쳤다’는 뜻이다. 조흘강의

  • 족보 / 族譜 [사회/가족]

    한 종족의 계보. 부계를 중심으로 혈연관계를 기록한 책이다. 조상에 대한 존숭, 종족의 단결, 후손간의 화목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나라의 최초 족보는 1476년에 간행된 <성화보>로서 안동권씨의 족보이다. <연려실기술>에 의하면, 1562년 <문화류보>가

  • 족친위 / 族親衛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중앙군으로서 호분위에 소속되었던 병종. 기원은 미상. 왕실과 혈연 관계에 있는 자들이 속해 체아직을 받으면서 일정한 복무를 마쳐 거관되도록 한 일종의 우대 기관. 왕실의 친척들을 구체적으로 나누어 보면 왕과 선왕의 단면 이상의 동성친, 왕후·선후의 친가의 시

  • 존경각 / 尊經閣 [교육/교육]

    1475년(성종 6) 성균관 안에 건립된 도서관 건물. 기본 장서는 사서·오경·제사와 성리학 중심의 유가 도서이고, 불교는 물론 노장 및 기타 잡류 그리고 농학 등 기술계 도서는 금지되었다. 도서의 수집 방법은 주로 ≪경국대전≫에 정해진 반서제도에 따라 교서관 등에서

  • 종구품 / 從九品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18품계 중 최하위 품계. 1392년(태조 1) 7월 문산계와 무산계를 제정할 때 종9품 문산계의 장사랑만 정하였다. 1436년(세종 18)에 무산계의 종9품으로 진의부위가 설치되었다. ≪경국대전≫에는 종9품 문산계의 장사랑과 무산계의 진의부위가 개칭된 전력

  • 종묘 / 宗廟 [종교·철학/유학]

    조선 왕가의 제사를 지내는 장소. 또는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봉안한 사당. 사적 제125호. 우리나라는 신라 시대는 5묘제, 고려 시대는 7묘제로 하였고, 조선 시대 초기에도 7묘제로 하였다. 종묘의 건축은 중국의 제도를 본떠 궁궐의 좌변에 두었다. 1608년

  • 종묘악장 / 宗廟樂章 [문학/고전시가]

    조선조 역대 왕과 왕비의 위패를 모신 종묘의 제례악에 올려 부른 한시 형태의 노랫말. 1463년(세조 9) 12월에 만든 종묘 악장은 ‘영신(迎神) 희문(熙文)/전폐(奠幣) 희문(熙文)/진찬(進饌) 풍안(豐安)/초헌(初獻) 보태평지무(保太平之舞) 희문(熙文)·기명(基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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