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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조읍포창 / 助邑浦倉 [경제·산업/경제]
황해도 금천군 조읍포에 설치되었던 조선 전기의 조창. 조읍포창에서는 강음·황주·서흥·평산·봉산·곡산·수안·안악·재령·신계·우봉·토산 등 12고을의 세곡을 수납, 보관하였다가 일정한 기일 안에 경창으로 운송하였다. 운송항로는 금곡포창과 마찬가지로 예성강과 한강의 수로를
조익정 / 趙益貞 [종교·철학/유학]
1436(세종 18)∼1499(연산군 5). 조선 전기의 문신. 신 증손, 할아버지는 안평, 아버지는 온지, 어머니는 오축의 딸이다. 1465년(세조 11) 식년문과에 정과로 급제, 공조참판, 춘추관동지관사, 경상우도병마절도사 등을 역임하였다.
조조 / 朝祖 [생활/주생활]
상례에서 죽은 자의 시신을 사당에 옮겨 조상을 알현하고 하직 인사를 올리도록 하는 의식. 조조는 발인에 앞서 사당에 모셔진 조상에게 하직 인사를 올리는 의식이다. <주자가례>의 상례 절차에 의하면 발인 하루 전에 빈소에 있던 영구를 사당으로 옮겨 조상을 뵙는 조조의를
조종도 / 趙宗道 [종교·철학/유학]
1537(중종 32)∼1597(선조 30). 조선 중기의 문신. 아버지는 언, 어머니는 강로의 딸이다. 정두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558년(명종 13) 생원시에 합격한 뒤 천거로 안기도찰방이 되었다. 이 때 이황의 문하생들인 유성룡·김성일 등과 교유하였다. 양지현감
조준 / 趙浚 [종교·철학/유학]
1346(충목왕 2)∼1405(태종 5). 여말선초 때 문신. 인규의 증손, 아버지는 덕유이다. 아들 대림이 태종의 둘째딸 경정공주와 혼인, 태종과는 사돈이 된다. 판문하부사, 좌정승, 영의정부사 등을 역임하였다. 정도전의 ≪조선경국전≫ 및 ≪경제문감≫ 편찬에 영향을
조지서 / 造紙署 [경제·산업/산업]
조선시대에 종이 만드는 일을 관리, 담당하였던 관서. 1415년(태종 15)에 서울의 창의문 밖 장의사동(壯義寺洞)에 조지소라는 명칭으로 설치되어 1446년(세조 12)에 조지서로 바뀌었다. 저화지·표·전과 자문, 그리고 서적에 필요한 여러 가지 종이를 제조, 관리하
조창 / 漕倉 [경제·산업/경제]
조세미를 경창으로 수송하기 위해 수로 연변 또는 연해안 요충지에 설치한 창고. 조창제도가 정비된 때는 일반적으로 992년(고려 성종 11)이라고 이해되었으나, 근래에는 정종 때 창설되었다고 한다. 조창의 분포를 보면, 고려 초기에 세곡 운송을 맡은 포를 모체로 하여,
조천록 / 朝天錄 [문학/고전시가]
저자 미상의 수필·가사·소설 등을 수록하여 편찬한 문집. 한장(韓裝) 1책. 궁체 국문 필사본. 수록작품은 수필·가사·소설 등으로, 「됴텬녹」·「한화희등황후」·「쇼통현뎐」·「교구련뎐」·「사시풍경녹」·「됴비연합덕의뎐」 등 6편이다.
조천사 / 朝天使 [정치·법제/외교]
조선시대 명나라에 보내는 조선의 사절 또는 그 사신의 총칭. 조천사란 천조(天朝)인 중국에 조근(朝覲)하는 사행이라는 뜻이다. 조천사는 해마다 정례사행과 임시사행으로 나누어 파견하였다. 정례사행으로는 네 번이 있었다.
조칙 / 詔勅 [문학/한문학]
한문문체의 하나. 대개 왕의 말을 조(詔), 황후·태자의 말을 영(令)이라고 한다. 이들이 문서로 발포하는 것을 총칭하여 조령이라 한다. 고(誥)·조(詔)·영(令)·유(諭)·새서(璽書)·교(敎) 책명(策命) 등은 명칭은 비록 다르지만 모두 조령에 속한다. 우리 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