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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학산초담 / 鶴山樵談 [문학/한문학]
1593년 문신·문인 허균이 당대의 시를 공시적인 관점에서 평가한 평론집.시평집. 1책. 필사본. 『패림 稗林』 제6집에 수록되어 있다. 허균의 후기에 의하면, 그가 임진왜란을 피하여 강릉에 머무르던 25세 때에 『학산초담』을 썼다. 이 책은 조윤제(趙潤濟) 소장의 『
학산한언 / 鶴山閑言 [문학/구비문학]
조선후기 숙종 연간에 신돈복이 견문한 이야기들을 모아 엮은 야담집. 『야승(野乘)』 제21책에 실려있다. 편자에 대하여는 내표제(內表題) 하단에 ‘신돈복저(辛敦複著)’라 명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해주는 기록들이 본문 중에도 보인다. 총 100편의 이야기가
학이가 / 學而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주세붕(周世鵬)이 지은 시조. 작자가 편찬하고 1803년(순조 3)안시중(安時中)에 의하여 6권 3책으로 간행된 백운동서원지(白雲洞書院誌)인 『죽계지(竹溪誌)』의 초간본 제1권 행후록(行後錄)에 실려 전한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ᄇᆡ호고 닛디 마애 먼ᄃ
학지가 / 學之歌 [문학/고전시가]
개화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계몽가사. 모두 247구.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선천리에 있는 ‘학지촌’을 소재로 한 여류가사이다. 먼저 멀리 고대 중국으로부터 시작하여 역대 명인들과 각기 주거지의 상관관계를 열거하고, 이어서 우리 나라도 백두산으로부터 시작하여 경상도에
학천집 / 鶴泉集 [문학/한문학]
조선시대 문인 성여학의 오언절구·오언율시·오언고시 등을 수록한 시문집. 2권 2책. 목판본. 이 책은 외손 한후명(韓厚明)이 편집하고, 이무(李壄)가 간행하였다. 『학천집』 권두에 이돈(李塾)의 서문이 있다. 권1에 오언절구 30수, 칠언절구 51수, 오언율시 185수
학포헌집 / 學圃軒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여항시인 서경창의 시·제문·서(書)·설 등을 수록한 시문집. 1권 1책. 필사본. 필사자·필사연대는 미상이다. 『학포헌집』 권두에 서경창이 살았던 학포헌에 대하여 쓴 천수경(千壽慶)의 기문(記文)이 서(序) 대신 실려 있다. 이어 사(詞) 11수, 부(賦) 2
한 근의 살 설화 / ─說話 [문학/구비문학]
살을 베어내야 하는 위기에 처한 사람이 살을 베되 살만 벨 수 없는 조건을 지켜야 한다는 판결 덕분에 살아나게 되었다는 내용의 설화. 소화(笑話) 중 지략담(智略譚)에 속한다. 구전되는 자료를 찾기는 힘든 편이다. 이 설화는 북구권과 동구권에도 많이 분포되어 있고, 아
한강현전 / 韓康賢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필사본. 1책. 가문소설(家門小說)의 한 유형에 속한다. 이 작품은 그 창작연대가 17세기 후반 이전으로 확인되는, 우리 소설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작품이다. 17세기 후반에서 18, 19세기에 걸쳐 사대부계층을 주 독자층으로 하여
한객건연집 / 韓客巾衍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신 유련이 이덕무·유득공·박제가·이서구의 시를 초록하여 1777년에 간행한 시집. 『한객건연집』의 내용을 작가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이덕무는 육언시 1, 칠언절구 28, 오언율시 14, 칠언율시 48, 오언고시 3, 칠언고시 5로 모두 99수이다. 유득공은
한거십팔곡 / 閑居十八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선조 때 권호문(權好文)이 지은 연시조. 모두 19수로, 그의 문집 『송암별집 松巖別集』에 수록되어 있다. 각 연은 독자적인 주제를 개별적으로 노래한 것이 아니라, 의미상의 맥락을 가지고 구조적으로 짜여 있어 시상과 주제의 전개 및 흐름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