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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정헌대부 / 正憲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문신 정2품 상계의 품계명. 조선이 건국된 직후인 1392년(태조 1) 7월 문산계의 품계인 정헌대부·자헌대부가 제정되어 ≪경국대전≫에 그대로 수록되었다. 정2품에 해당되는 관직으로는 우참찬·지사·판서·판윤·대제학·세자좌빈객·세자우빈객·도총관·제조 등이 있다
정황 / 丁熿 [종교·철학/유학]
1512(중종 7)∼1560(명종 15). 조선 중기의 문신. 한우 증손, 할아버지는 휘, 아버지는 세명, 어머니는 김수형의 딸이다. 조광조의 문인이다. 1536년(중종 31) 친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지평, 병조정랑, 사인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유헌집』 4권 3책
정효전 / 鄭孝全 [종교·철학/유학]
?∼1453(단종 1). 조선 전기의 문신. 아버지는 진. 태종의 딸 숙정옹주 부마, 1422년(세종 4) 일성군에 봉하여졌다. 1433년 사은사로, 1450년(문종 즉위년) 진하사로 명나라에 다녀온 뒤 병조판서를 거쳐 삼군도진무사에 올랐다. 1453년 (단종 1) 계
정희왕후 / 貞熹王后 [종교·철학/유학]
1418(태종 18)∼1483(성종 14). 조선 제7대 왕 세조의 비. 윤번의 딸이다. 1428년(세종 10)에 가례를 행하였다. 처음에는 낙랑부대부인에 수봉되었다. 1455년(세조 1) 왕비에 책봉되었다. 성종이 즉위할 때의 나이가 13세였으므로 정희왕후가 7년 동
정희왕후 시책문 / 諡冊文 [역사/조선시대사]
시책문. 1483년(성종 14)에 대왕대비의 상례를 마치고 나서 '정희(貞熹)'라는 존시를 올리고 애도하는 내용의 책문이다. 원문은《성종실록》14년(1483) 5월 25일(병진) 조에도 보인다.
제 / 制 [언어/언어·문자]
문체의 일종으로 제서의 준말. 제서는 황제의 ‘제도지명(制度之命)’이라는 뜻이다. 한(漢)의 제도에 제왕의 하서에는 넷이 있으니 첫째는 책서(冊書), 둘째는 제서(制書), 셋째는 조서(詔書), 넷쩨는 계칙(戒勅)이라 하였다. 제는 조령(詔令)의 일종인데 옛날에는 명·
제거 / 提擧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옹원·내의원 등 여러 관서의 정·종3품 관직. 무록관으로 조선 초기에는 내의원·상림원·충호위·복흥고·주자소·사옹원 등에 다수 설치되어 있었으나 1448년(세종 30) 이후에 대부분 폐지되고 사옹원에만 두게 되었다. ≪경국대전≫이 편찬되는 과정에 제거·제검
제검 / 提檢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여러 관서의 정·종4품 관직. 무록관으로 정원은 관청에 따라 인원을 달리하였다. 그 소속관청을 보면 사옹원에 2인, 예빈시에 2인, 수성금화사(修城禁火司)에 4인을 두었는데, 이 중 1인은 사복시정·선공감정·군기시정이 겸하였다. 그리고 또 전설사(典設司)에
제말 / 諸沫 [종교·철학/유학]
?∼1592(선조 25). 조선 중기의 의병장. 제씨의 시조.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웅천·김해·정암 등지에서 대승하였다. 곽재우와 함께 조정에 알려져 성주목사에 임명되었으나, 그 뒤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정조 때 병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제생원 / 濟生院 [과학기술/의약학]
조선 초기 서민들의 질병치료를 관장하였던 의료기관. 1397년(태조 6) 조준의 건의에 따라 설치하였다. 의료·의약, 특히 향약의 수납·보급과 의학교육 및 편찬사업을 맡아보았다. 관원으로는 설치 당시에 지원사(知院事)·영(令)·승(丞)·주부(主簿)·녹사(錄事)를 두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