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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포호처전 / 捕虎妻傳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이옥(李鈺)이 지은 전(傳). 이옥의 친구인 김려(金鑢)의 『담정총서(藫庭叢書)』에 실려 전하는 이옥의 『매화외사(梅花外史)』에 실려 있다. 정읍산성(井邑山城) 밑에 살고 있는 숯장수의 아내가 홀로 집을 지키다가 해산을 했는데, 밤에 호랑이가 침범해 왔다.
표 / 表 [문학/한문학]
문체의 하나로 아래에서 위로 올리는 글. 마음속에 있는 생각을 밖으로 발표(發表)한다는 뜻이다. 국왕이 중국 황제에게 올리는 글도 표(表)라 하였다. 경하(慶賀)할 때 흔히 쓴다.
표해가 / 漂海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이방익(李邦翼)이 지은 기행가사. 1914년『청춘(靑春)』 창간호에 소개되었다. 제주도에서 태어난 작자는 1796년(정조 20)에 상경하여 무과에 급제하고, 충장장(忠壯將)의 직명으로 근친차(勤親次) 고향에 내려왔다. 이 때 선인 7명과 함께 뱃놀이를 하다
표해록 / 漂海錄 [문학/고전산문]
1488년(성종 19)최부(崔溥)가 지은 표해기행록(漂海紀行錄). 이 작품의 중요한 내용은 풍랑을 만나 표류하면서 배 안에서 미신을 믿는 무식한 아랫것들과 상주(喪主)로서 죄인으로 자처한 지은이와의 많은 갈등, 왜구를 만난 일, 표류하다가 영파부 바닷가에 도착한 뒤에
표해록 / 漂海錄 [문학/고전산문]
1771년(영조 47)에 장한철(張漢喆)이 지은 표해기행록(漂海紀行錄).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27호. 1책. 한문 필사본. 지은이가 1770년 12월 25일 서울에 올라가 과거에 응시하기 위하여 배를 타고 제주도를 출발하였다가, 풍랑을 만나 표류하다가 유구열도(
표해록 / 漂海錄 [문학/고전산문]
조선 순조 때 정약전(丁若銓)이 대필(代筆)한 어상(魚商) 문순득(文淳得)의 표해기행록(漂海紀行錄). 우이도(牛耳島)에 유배되어 머물던 정약전(丁若銓)이 1805년(순조 5)에서 1816년 사이에 대필(代筆)한 것이다. 이본으로 1818년에 그 섬으로 유배된 유암(柳菴
풍격 / 風格 [문학/고전시가]
일정한 특성을 지닌 인물·사물·예술 작품 등에서 느껴지는 특징적인 기운을 지칭하는 국문학용어.미학용어. 풍격(風格)은 일정한 특성을 지닌 한 인물, 인물군, 한 시대의 특징적 기운 또는 작품의 한 구, 한 작품, 작품군 나아가 문학, 예술에서 느껴지는 기운과 그것을 드
풍소여향 / 風韶餘響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박규수(朴珪壽)가 지은 한시. 칠언절구 100수로 『환재집(瓛齋集)』 권2에 실려 있다. 박규수가 23세 때에 조선왕조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찬양하기 위하여 지었다. 박규수 자신의 서문에 의하면, ‘풍소여향’이라는 제목은 『서경』 익직(益稷)편에서 순임금의
풍소요 / 諷笑謠 [문학/구비문학]
정상을 벗어난 아이를 놀리거나 남을 야유할 때 부르는 익살스러운 노래.동요. 곧 이가 빠졌거나, 머리를 빡빡 깎았거나, 심히 울거나, 괜히 화내거나 하는 아이들을 풍자적으로 놀리기도 하고, 양반·서당아이·깍정이 등을 비꼬기도 한다. “콩대가리 깔깔/○대가리 깔깔/중아중
풍수설화 / 風水說話 [문학/구비문학]
자연 지형에 인문적인 의미를 더하여 인간의 길흉화복을 해석하려는 풍수지리설에 관한 설화. 한국·중국·일본에서 발달한 풍수지리설은 한국에서 더욱 독특한 성격으로 나타난다. 풍수설은 우리 나라 삼국시대 말기에 득세하여 조선 말기까지 이해관계에 있어 크게 작용하다가 일제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