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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 고려 후기
대부감 / 大府監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때 재화의 저장과 공급을 통할하고 상세의 징수, 물가 통제기능을 관장하던 관서. 문종 때 대부시(大府寺)의 직제를 정하였고, 1298년(충렬왕 24) 충선왕 집정기에 외부시(外府寺)로 고쳤다가, 충렬왕의 복위기에는 구명(舊名)을 복구하더니, 1308년 충선왕이 복
대불정다라니 / 大佛頂陀羅尼 [종교·철학/불교]
경기도 성남시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려 말에 간행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교경전. 1권 1첩. 목판첩장본(木板帖裝本). 보물 제1129호.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유통된 다라니 가운데 하나이다. 범문(梵文)으로 된 짧은 구절을 진언(眞言) 또는 주(呪)라
대비로자나성불신변가지경의석연밀초 / 大毘盧遮那成佛神變加持經義釋演密鈔 [종교·철학/불교]
요나라 승려 각원이 『대비로자나성불신변가지경의석』 중 의미가 모호한 부분을 중심으로 설명한 논서. 10권. 각원이 원(元)나라의 수도인 연경(燕京)원복사(圓福寺)에 머물러 있을 때, 황제 천우(天佑)의 명을 받고 저술한 것이다.『비로자나성불신변가지경』 7권은 선무외(
대사백 / 大司伯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 예문춘추관의 종2품 관직. 1308년(충선왕 복위) 한림원의 후신인 문한서와 사관을 합쳐 예문춘추관으로 개편하면서 처음 설치하였다. 예문춘추관의 최고 관직으로 정원은 3인이며, 모두 재상이 겸하였다. 1311년 대제학으로 개칭되었고, 이후 대학사, 대제학으
대사헌 / 大司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 사헌부의 종2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사헌부는 시정을 논집하고 백관을 규찰하며, 풍속을 바로잡고, 원억을 펴며, 남위를 금하는 일 등을 맡아보던 관서이다.
대상박사 / 大常博士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국가의 제사업무를 담당한 관직. 목종 때 제사를 관장하는 대상시(大常寺)가 설치되었는데, 1298년(충렬왕 24) 봉상시(奉常寺)로 개칭되면서 종7품의 박사 1인을 두었다. 1308년 다시 전의시(典儀寺)로 이름을 고치면서 박사를 폐지하고 대신 주부(注簿)를
대왕반 / 大王飯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속악가사. 『시용향악보』에 수록되어 있다. 원래 이 노래는 민간신앙인 서낭신앙을 기반으로 한 무가(巫歌)로서, 서낭당의 제단에 서낭상(床)을 차려놓고 제사를 지낼 때 불렀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궁중의 악장 가운데 속악가사의 하나로 채
대장경목록 / 大藏經目錄 [종교·철학/불교]
고려후기 승려 수기(守其, 생몰년 미상)가 재조대장경의 목록을 엮은 불교서. 목록집. 3권 1책. 재조대장경은 우리 나라에서 최초로 간행한 초조대장경(初雕大藏經)과 북송의 개보칙판대장경(開寶勅版大藏經), 거란대장경(契丹大藏經)을 면밀히 대조하여 판각한 것이다. 그리하
대장일람집 / 大藏一覽集 [종교·철학/불교]
고려후기 간행본으로 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 계명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된 불교경전. 고려 중기 13세기 중엽에 간행한 것으로, 중국 송나라 진실(陳實)이 불교 경전인 『대장경』에서 중요한 내용을 뽑아 엮은 경전이다. 2002년 1월 2일 보물 제1335호로 지정되어,
대정19년명금고 / 大定十九年銘金鼓 [예술·체육/공예]
고려시대의 금고. 1179년 작. 지름 42.5㎝, 측면너비 9㎝.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중앙부에는 중심에 1개, 또 그 둘레에 8개, 모두 9개의 연밥이 배치되어 자방(子房)을 이루었다. 이 자방을 중심으로 넓게 두드러진 굵은 선을 가운데 두고 양쪽 가장자리에 가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