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문학 > 한문학 총 895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문학 > 한문학
복령사 / 福靈寺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박은(朴誾)이 지은 한시. 칠언율시로 정조가 증정한 『읍취헌유고 挹翠軒遺稿』 권3과 역대의 여러 시선집에 실려 있다. 박은의 시명은 당시부터 널리 알려졌다. 이 「복령사」는 인구(人口)에 회자된 절창이다. 「복령사」 첫째 연의 “절채는 신라의 옛적 것이고,
봉래일록 / 蓬萊日錄 [문학/한문학]
1890년(고종 27) 경에 조병균(趙秉均)이 지은 금강산 기행록. 조병균의 금강산 유람기는 국문본 『금강록』으로도 전한다. 이 「봉래일록」은 국문본보다 더 완전한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내용도 상세하다. 또한 여행 중에 지은 한시 103수와 여행을 마치고 지은 부(賦)
봉사일본작 / 奉使日本作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정몽주(鄭夢周)가 지은 한시. 지은이는 1377년(우왕 3) 9월 일본에 사신으로 갔다가 이듬해 7월에 돌아왔는데, 이 작품은 이 기간에 지은 것이다. 현재 11수가 남아 있으며, 『포은선생집 圃隱先生集』 제1권에 실려 있다. 제1수는 일본에 사신으로 가서
봉사조선창화시권 / 奉使朝鮮倡和詩卷 [문학/한문학]
성삼문·신숙주·정인지와 명나라의 봉사(奉使) 예겸의 시를 모아 만든 권축. 이 시권은 한림원시강(翰林院侍講) 예겸(倪謙)이 경제(景帝, 재위 1450∼1457)의 등극을 알리는 조서(詔書)를 가지고 1450년(세종 32) 윤정월 1일에 사신으로 조선에 왔다가 귀로(歸路
봉산학자전 / 鳳山學者傳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박지원(朴趾源)이 지은 한문 단편소설. 본문은 전하지 않고 그 제목만 『연암별집(燕巖別集)』「방경각외전(放璚閣外傳)」에 들어 있다. 그러나 작자 스스로 작품 제작의 경위를 밝힌 자서(自序)가 있고, 또 그 끝에 작자의 아들인 종간(宗侃)의 기록이 들어 있어
봉성문여 / 鳳城文餘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이옥(李鈺)이 지은 영남지방 견문기(見聞記). 김려(金鑢)가 1810년(순조 10) 이후에 편찬한 『담정총서(藫庭叢書)』 권14에 수록되었다. 이 책은 총 64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역사·유적·토속·민속놀이·무속·야담·필기·방언·은어 등에 관한 내용이 실
부계문기 / 涪溪聞記 [문학/한문학]
조선 광해군 때에 김시양(金時讓)이 지은 문견잡록(聞見雜錄). 2권 1책. 1612년(광해군 4) 이후 김시양(金時讓)이 함경북도 종성(鍾城)에서 귀양살이하는 동안 집필한 것으로 부계는 종성의 딴 이름이다.『부계문기』의 수록기사는 총 110칙(則)이다. 광해군의 실정
부목한전 / 浮穆漢傳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이옥(李鈺)이 지은 전(傳). 창작연대는 작자의 생애 후반기로 추정된다. 김려(金鑢)가 찬한 『담정총서』 권11 매화외사(梅花外史)에 수록되어 있다.「부목한전」은 절에서 땔감을 마련하는 등의 잡일을 거드는 부목한이 미래를 예언하는 비범한 인물임을 보여주는
부벽루 / 浮碧樓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이색(李穡)이 지은 한시. 오언율시. 『목은시고 牧隱詩藁』 권2에 실려 있고, 그 밖에 『동문선』 권10, 『기아 箕雅』 권5, 『대동시선』 권1 등에도 전한다. 내용은 부벽루에 올라 고구려의 시조 동명왕의 고사를 회고한 것이다. 이색의 시편(詩篇) 중에
부벽몽유록 / 浮碧夢遊錄 [문학/한문학]
작자·연대 미상의 한문소설. 필사본. 「금화사기 金華寺記」와 합철되어 전한다. 한 줄에 스물 두자 내외로 매면 9행, 총 다섯장 반의 분량이다. 현전하는 몽유록계 소설 가운데 가장 짧다. 작품 속의 몽유자는 단지 ‘여(予)’라고만 표기되어 있어 인물의 성격이나 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