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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 구비문학
  • 선언편 [문학/구비문학]

    조선 말기에 편찬된 편자 미상의 야담집. 확실한 편찬연대 및 편찬자는 알 수 없지만, 제24화 가운데 ‘조중회(趙重晦)’와 ‘정묘(正廟)’의 이야기가 들어 있는 점으로 미루어 19세기 이후의 것임이 분명하다. 책의 내용 중 그 일부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자료가 내용은

  • 선흘리안판관본풀이 [문학/구비문학]

    제주도 무속인 조상본풀이의 하나.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안판관(安判官) 집안의 수호신이 제주시 삼도동 고씨(高氏) 집안의 수호신으로 옮겨지게 된 내력의 이야기다. 이 집안에서 굿을 할 때 심방(무당)에 의해 노래로 불린다. 현재 한 편이 채록되고 있는데, 그 내용은 다

  • 설화 [문학/구비문학]

    일정한 구조를 가진 꾸며낸 이야기. 설화는 구전됨으로써 그 존재를 유지해 가는데, 설화의 구전은 일정한 몸짓이나 창곡(唱曲)과는 관계없이 보통의 말로써 이루어지며 이야기의 구조에 힘입어 전승된다. 즉, 화자는 이야기의 세세한 부분을 그대로 기억하여 고스란히 그것을 전승

  • 성부산설화 [문학/구비문학]

    경주 남쪽에 있는 성부산과 관련된 지명유래 설화. 별이 떠 있는 것 같은 구체적인 사건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성부산이라는 지명이 생겼다. 『삼국유사』 권1 태종춘추공조(太宗春秋公條)와 『동국여지승람』 제21권 경주부에 실려 전해지고 있다. 이 설화는 지명유래담적인 성

  • 성수패설 [문학/구비문학]

    조선 후기에 편찬된 편자 미상의 한문 소화집(笑話集). 편자·편찬연대 미상이나 필사본 『임장군경업전(林將軍慶業傳)』에 부록되어 있는 『성수패설』의 끝에 “병술이월일취은서(丙戌二月日醉隱書)”라고 한 기록이 참고가 된다. 내용은 단편적 소화 뿐만 아니라 일반 민담도 상당수

  • 성주축원 [문학/구비문학]

    가신(家神)인 성주신에게 가정의 재수와 복을 기원하는 무가(巫歌). 「성주축원」은 성주굿이나 안택 등의 무의(巫儀)에서 구연되는데, 성주굿은 가정에서 주관하는 재수굿이나 마을에서 촌민들이 공동으로 행하는 마을굿에서 중요시되는 굿거리이며, 안택은 주로 독경무들이 행하는

  • 성황설화 / 城隍說話 [문학/구비문학]

    성황신에 대한 설화. 성황설화는 성황당신과 관련되고 무속신화에 근접하는 특징을 보인다. 그렇지만 고을신화와 마을신화로서의 성격이 우세하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이 일반적인 굿의 무가로 화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지역적인 수호신들이 자리매김을 하고 과거의 여산신이나 산신

  • 세 개의 병설화 [문학/구비문학]

    세 개의 병을 사용하여 괴물에게 납치당한 누이동생을 구출하였다는 내용의 설화. 어느 마을에 괴물이 나타나 어느 집의 딸을 납치하여 갔다. 그 오빠가 누이동생을 찾으러 집을 나가 헤매다가 산속에서 어떤 노인으로부터 흰병·파란병·빨간병을 얻는다. 노인이 가르쳐준 곳까지 가

  • 세경놀이 / 世經─ [문학/구비문학]

    제주도 지역의 무당굿에서 연희되는 무당굿놀이. 세경은 세신(歲神)으로, 이 굿놀이는 농사의 풍년을 빌기 위한 일종의 유감주술극이며, 세신의 곡식을 거두어들인다는 뜻이 있다. 「세경놀이」의 내용은 지역과 심방(무당)에 따라 일정하지 않으나, 조·보리농사의 경작에서 수확에

  • 세경본놀이 [문학/구비문학]

    제주도 지역의 무당굿에서 구연되는 서사무가. 무속 제의의 제차 중 큰굿을 할 때 심방(무당)이 주로 농사와 가축의 풍년과 번성을 구송하는 본풀이다. 본풀이의 길이가 무척 길고 내용이 풍부해서 중요한 자료로 꼽힌다. 함흥 지역의 「문굿무가」와 같은 계통의 무가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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