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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 무량사동종 / 無量寺銅鍾 [예술·체육/공예]

    1636년(인조 14)에 승려 장인 정우(淨祐)와 신원(信元) 등이 제작한 동종.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62호. 현재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산에 위치한 무량사 대웅전에서 사용하고 있는 동종이다. 무량사동종은 종신에 “숭정 9년 병자 5월 일 충청도 홍산현 북면

  • 무릉도원 / 武陵桃源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활자본. 「무릉도원」은 다른 고전소설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첫째, 남자주인공의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고관대작이 아니다. 장사하는 부상으로 할아버지는 장사하러 갔다가 객사하고, 아버지는 가지고 있는 진

  • 무명시조집가본 / 無名時調集가本 [문학/고전시가]

    19세기 중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편자 미상의 시조집. 1책. 『무명시조집 가본』은 당대의 일반적인 가집들과 달리 작자나 장단곡조(長短曲調) 등을 전혀 기록하지 않은 점으로 미루어 숙련된 가창자들의 편의를 위해 가사의 내용을 중심으로 엮었음을 알 수 있다. 작품

  • 무목왕정충록 / 武穆王貞忠錄 [문학/고전산문]

    명나라 웅대목(熊大木)이 지은 『대송중흥통속연의(大宋中興通俗演義)』의 번역본. 한글필사본. 필사자 미상. 한글본 『무목왕정충록』은 원래 12권 12책이었으나 권3∼5, 9, 11이 유실되어 현재 7책만 장서각에 전한다. 이 책은 제12권에 ‘상장집서(上章執徐) 탕월(湯

  • 무비지 / 武備志 [정치·법제/국방]

    명나라 모원의가 집대성한 병법, 무예서. 명의 내우외환과 군비의 부족을 실감한 모원의가 명의 부국강병을 실현하기 위하여 중국 도대의 2천여 종의 군사관련 서적을 15년간 수집, 편집하여 1621년(광해군 13)에 편찬하였다. <무비지>는 240권, 200만여 문자와 7

  • 무산향 / 舞山香 [예술·체육/무용]

    조선 순조 때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지금은 전하지 않는다. 춘앵전(春鶯囀)과 같이 한 사람이 추는 독무(獨舞)이다. 춘앵전은 화문석 위에서 추지만 무산향은 침상(寢床)과 같이 짠 대모반(玳瑁盤) 위에 올라서서 추는 춤이다. 춤사위와 무복(舞服)도 춘앵전과

  • 무실정려각 / 務實旌閭閣 [사회/가족]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에 있는 조선후기 유성의 처 의성 김씨의 정열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각.비각. 시도민속문화재.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48호. 1동. 무실은 수곡리를 지칭한다. 400여 년 전 전주유씨(全州柳氏) 수곡파(水谷派)의 파시조인 인의공(引儀公) 유선(柳善

  • 무예도보통지 / 武藝圖譜通志 [예술·체육/체육]

    조선후기 학자 이덕무·박제가·백동수 등이 왕명에 따라 군사의 무예훈련을 위하여 편찬한 군서.무예서. 4권 4책. 목판본. 1790년(정조 14)에 완간되었다. 『무예통지』·『무예도보』·『무예보』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후 군사의 무예훈련을 위한 필요성에 따라 1598년(

  • 무예도보통지언해 / 武藝圖譜通志諺解 [언론·출판/출판]

    1790년(정조 14) 이덕무·박제가 등이 찬집·언해한 무예서. 목판본 1책. 1598년(선조 31)에 한교가 저술한 ≪무예제보≫. 1749년(영조 25)에 간행한 ≪무예신보≫. 이후 ≪무예도보통지≫는 위 두 책을 근본으로 총24기로 편찬. 한문본은 4책으로 되어 있

  • 무예별감 / 武藝別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왕을 호위하는 일을 맡아보던 무관의 관서. 1630년(인조 8) 30인의 정원으로 설치하여 훈련도감에 예속되었으며, 훈국마·보군·별기군 중에서 인원을 차출하여 1802년(순조 2) 198인의 인원이 있었다. 남여무예청(藍輿武藝廳)이 19인, 구후무예청(九帿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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