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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묘법연화경책판 / 妙法蓮華經冊板 [언론·출판/출판]
불교 천태종(天台宗)의 근본경전인 묘법연화경 책판. 237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15호. 이 책판은 ‘강희이십사년을축 중하일 경상남도 함양군 지리산 안왕사 신간유진(康熙二十四年乙丑 仲夏日 慶尙南道 咸陽郡 智異山 安旺寺 新刊留鎭)’이라는 간기(刊記)가 있으므로 1
묘제 / 墓祭 [사회/가족]
묘에서 지내는 제사. 주자의 『가례(家禮)』에 의하면, 4대 조상까지는 3월 상순에 날짜를 택하여 묘제를 지내고, 그 윗대의 조상은 10월 1일에 올리도록 되어 있다. 한편, 이재(李縡)의 『사례편람(四禮便覽)』에 의하면, 이 묘제는 오래된 것이 아니라 주희가 한번 묘
묘향산기 / 妙香山記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김시화(金時和)가 지은 기행문. 이 기행문은 1853년(철종 4)손한영(孫漢永)이 시문 4권과 함께 간행한 『죽하집 竹下集』에 수록되어 있다. 그 내용은, 묘향산은 해동(海東)의 명산으로 태백산이라고도 한다. 단군이 이 산의 단목(檀木) 아래 내려와서 동국
묘향산지 / 妙香山誌 [문학/한문학]
승려 설암(雪嵒)이 지은 연대 미상의 된 기행문. 1권. 한문필사본. 묘향산은 장백산(長白山)의 지맥으로 압록강 남쪽 언덕과 평양부(平壤府)의 북쪽에 있어서 요동(遼東)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산이 높고 큰 것이 비길 데가 없다. 땅에는 향나무가 많아서 겨울에도 푸르러
무고 / 舞鼓 [예술·체육/무용]
궁중정재(宮中呈才)에 사용하는 북의 하나. 고면(鼓面)은 청ㆍ홍ㆍ백ㆍ흑의 빛깔을 사용하고, 원광(圓光)을 그려 사방(四方)의 방위를 상징한다. 북통에는 둥근 고리 셋을 달고 가자(架子)주 01)에는 세 기둥을 세우고 기둥 안에 구철(鉤鐵)주 02)을 설치하여 북을 건다
무구 / 舞具 [예술·체육/무용]
궁중무용과 민속무용의 무구로 구분되며 춤을 출 때 갖추어야 할 도구. 정재(呈才)에서 사용되는 용선(龍扇)·정절(旌節)·봉선(鳳扇)·미선(尾扇)·작선(雀扇)·죽간자(竹竿子)·인인장(引人仗)·개(蓋) 등은 춤을 추는 행위와는 직접 관련이 없는 장식이나 의물(儀物)에 해당
무군사 / 撫軍司 [정치·법제/법제·행정]
1593년(선조 26) 윤11월 임진왜란 때 있었던 왕세자의 행영. 본래는 임진왜란이 일어난 다음 해 분비변사(分備邊司)로 설치되었던 기관으로, 이해 12월 공주에서 무군사로 개칭해 개설되었다. 무군사의 설치는 명군(明軍)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다. 즉 1593년부터
무당노랫가락 / 巫堂─ [문학/고전시가]
서울과 경기도에서 연행되는 굿에서 불리는, 초·중·종 3장으로 되어 있는 무당의 노래. 무당노랫가락은 사설 형태가 시조와 동일해서 일찍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4음보의 3장 구조라는 점뿐 아니라 종장 둘째 음보가 5음절인 것까지 시조와 형태가 같다. 음악적 구성은 다르지
무당춤 / 무당춤 [예술·체육/무용]
무당이 굿을 할 때 추는 춤. 강신무가 추는 춤은 발작적인 광란한 춤이 나오기도 하고, 신격자로서 권위나 위엄을 보이기도 하며, 장난기가 있는 춤으로 변하기도 하는 등 유동적이고 변화가 심하다. 그러나 세습무의 춤은 축원적인 성격이 강하므로 일반적인 가무를 하면서, 종
무동서원 / 茂洞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무이리에 있었던 서원. 1704년(숙종 30) 지방유림의 공의로 전좌명(田佐命)·이우(李瑀)·전윤무(田胤武)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