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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관문 / 關文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동등한 관서 상호간이나 상급관서에서 하급관서로 보내는 문서. 동격 이하의 관아 사이, 즉 동등한 관부 상호간과 상급관아에서 그 하급관아에 보내는 문서양식으로, 오늘날의 공문서와 비슷한 것이었다.
관문성 / 關門城 [예술·체육/건축]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시기에 축조된 석축 성곽.산성. 사적. 경주로 들어 올 수 있는 가장 좋은 지역인 경주평야의 남동쪽에 자리한 산성이다. 곧 673년(문무왕 13) 9월에 축조된 북형산성(北兄山城)과 함께 영일만과 울산만으로 상륙한 왜적
관민공동회 / 官民共同會 [역사/근대사]
1898년 독립협회가 국정 개혁안을 결의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개최한 집회. 독립협회는 근대적 자강 체제의 수립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국정 개혁안을 관민이 공동으로 선언하게 하고 이를 함께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민공동회에 관인을 참여시켰다. 관민
관반사 / 館伴使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외국사신을 접대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임시관직. 문장이 뛰어나고 견문이 풍부한 관원 중에서 임명하였다. 외국사신의 국적·등급에 따라 관반사의 임명도 달라졌으나, 대체로 정3품 이상의 관원 중에서 임명한 것으로 보인다.
관복 / 官服 [생활/의생활]
관원의 정복으로 관에서 지급한 제복. 고려시대에는 제복, 조복, 공복으로 나뉘고, 조선시대에는 더욱 세분화되어 제복, 조복, 공복, 상복, 융복 등으로 구별되었다. 그러나 좁은 뜻으로는 공복과 상복을 뜻하는 것으로 단령(團領)의 포만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관복색 / 冠服色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때 백관의 관복을 연구하고 제정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원래 태종이 건국 초기 의례를 정비하기 위하여 예조 외에 1410년(태종 10)에 의례상정소를 설치하였다. 광범위한 의례상정 중에서도 계급적 신분사회의 표상이 되는 백관관복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14
관복암시고 / 觀復庵詩稿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김숭겸의 시 「우음」·「월야」·「범주」등을 수록하여 1709년에 간행한 시집. 1권 1책. 교서관활자본. 서문으로 보아 1709년(숙종 35) 그의 숙부 창흡(昌翕)에 의하여 처음 편집, 간행되었으나, 간기에 의하면 1739년 중간된 것으로 되어 있다.
관봉유고 / 冠峯遺稿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현상벽의 시·서(書)·잡저·제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10권 5책. 목활자본. 서문·발문이 없어 편자 및 간행연도는 알 수 없다. 규장각 도서와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에 시 26편, 권2∼6에 서(書) 123편, 권7∼9에 잡저 23편, 권10에
관봉집 / 觀峰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최은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55년에 간행한 시문집. 1권 1책. 목판본. 1755년경 6대손 익중(益重)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이원조(李源祚)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익중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고려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각체의 시
관북공업지역 / 關北工業地域 [경제·산업/산업]
함경남북도의 해안 지대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공업지역. 함경남도와 함경북도를 관북 지방으로 부르는데, 이 지방에 있는 공업 지역이라 하여 관북공업지역이라 불린다. 민족 항일기에는 북선공업지대(北鮮工業地帶)라고 하였다. 1929년부전강발전소 건설 이래 광복 당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