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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 명사록 / 溟槎錄 [문학/고전산문]

    조선 영조 때 오대령(吳大齡)이 한문으로 지은 일본 사행기(使行記). 필사본. 1책 84장. 한어통역관[漢學通事]인 작자가 1763년(영조 39) 통신사행(通信使行)의 상통사(上通事)로 종사관 김상익(金相翊)을 따라 일본에 다녀온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1763년 8월

  • 명산서원 / 明山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경주시 월성동 명활산 북쪽에 있었던 서원. 1824년(순조 24)에 창건하여 우계(牛溪) 성혼(成渾), 명재(明齋) 윤증(尹拯), 정재(定齋) 박태보(朴泰輔)를 제향하던 서원이다.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된 뒤 복원되지 못하였다.

  • 명성왕후시호등망단 / 明聖王后諡號等望單 [정치·법제]

    현종의 왕비 청풍김씨 명성왕후가 승하하자 시호, 휘호, 전호, 능호를 의정하기 위해 1683년 12월 빈청에서 국왕의 계하를 바라며 올린 대행왕대비시호등 망단. 이 망단은 시호로 '명성(明聖)'을, 휘호로 '정헌문덕(貞獻文德)'을, 전호로 '영모(永慕)를, 능호로 '

  • 명성왕후존호망단 / 明聖王后尊號望單 [정치·법제]

    현종의 왕비이자 숙종의 모후인 명성왕후 청풍김씨에게 존호를 올리기 위해 1676년(숙종 2) 7월 2일 빈청에서 '현열(顯烈)'이라 의정하고 숙종의 재가를 바라며 올린 왕대비 존호 망단. 이 망단은 '현열' 두 글자만 써서 올린 단망의 형태이다. 말미에 '계(啓)'자

  • 명성황후어찰 / 明成皇后御札 [언어/언어/문자]

    1882년경 명성황후가 민영소에게 보낸 한문편지. 명성황후가 민영소에게 보낸 안부편지로, 현재까지 유일하게 전하는 한문편지이다. 어찰의 본문은 “야간직리안승 원념부천이 여유부일(夜間直履安勝 遠念不淺耳 餘留不一:야간 당직 근무를 하는데 편안한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염려

  • 명성황후후호망단 / 明成皇后后號望單 [정치·법제]

    1920년(경신) 8월 11일 이왕직이 고종황제의 황후인 명성황후 여흥민씨에게 추상할 후호를 의정하여 순종의 낙점을 바라며 올린 후호 망단. 망단은 호호로 '태황후' 한 가지만 써 단망으로 올린 것인데, 말미에 '공경히 따른다'는 뜻을 기재하고 '경신년(1920) 8월

  • 명암집 / 鳴巖集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학자 이해조의 시문집. 6권 3책. 필사본. 권두에 1713년(숙종 39)에 쓴 김창흡의 서문이 있다. 권1∼4에 시 430수, 권5에 소 11편, 권6에 계사 4편, 제문 2편, 상량문 1편, 부록 상에 신도비명·묘지명·묘표, 하에 제문 4편, 만사 26

  • 명엽지해 / 蓂葉志諧 [문학/구비문학]

    조선 중·후기에 홍만종(洪萬宗)이 지은 한문소담집(笑談集). 책의 첫머리에 간략한 자서가 붙어 있어, 이 책이 저자가 병으로 서호(西湖)에 칩거할 때 촌사람들의 한담(閑談)을 듣고 틈틈이 기록해 두었던 자료들의 집성임을 밝히고 있다. 자서 끝에서는 “풍산후인 현묵자가

  • 명온공주 / 明溫公主 [역사/조선시대사]

    1810년(순조 10)∼1832년(순조 32). 순조의 딸로 어머니는 순원왕후이다. 동녕위 김현근에게 하가하였다. 김현근은 진사 김한순의 아들이다. 1817년 명온공주로 봉해졌으며 1823년 김현근과 혼인하였으나 태어날 때부터 몸이 병약해 혼인한지 9년 만에 졸했다.

  • 명월음 / 明月吟 [문학/고전시가]

    조선 선조 때 최현(崔睍)이 지은 가사. 모두 78구. 작자의 다른 가사 「용사음(龍蛇吟)」과 함께 『인재속집(訒齋續集)』 권8에 실려 전한다. 제작 시기는 1594년(선조 27)에서 1597년 사이로 추정된다. 임진왜란으로 몽진(蒙塵) 길에 오른 임금을 명월에 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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