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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충주석 / 忠州石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권필(權韠)이 지은 한시. 오언과 칠언의 잡언체(雜言體)로 모두 24구이며 『석주집(石洲集)』 권2에 수록되어 전한다. 「충주석」 제 1∼5구에서는 우선 충주석을 빗돌로 다듬어 실어나르는 상황을 묘사하였다., 제 6구에서 세태에 아부하는 문장가들을 비판하였
충효선인창길록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 필사본. 낙질본. 본래는 상당한 장편의 권수가 많은 작품인 것으로 짐작되나, 현재는 중간의 제4권만이 장서각에 있다. 작품의 말미에 “뎡유 이월 이십이일 ᄉᆞ동 등셔 박춘실 등셔”의 필사기와, ‘경몽셔’라는 제목으로 돌아가신
취란방기 / 翠蘭芳記 [문학/고전산문]
작자 미상의 신소설. 국문필사본. 1906년에 필사된 단편소설집 『오옥기담(五玉奇談)』에 실린 작품 중의 하나로, 취란부부의 고행담과 성공담을 엮은 소설이다. 이 작품은 취란의 아름다운 행실을 그린 각고담(刻苦談)으로, 서민생활의 한 정신적 이상을 그리고 있다. 취란은
취미삼선록 / 翠薇三仙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2책. 국문필사본.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일본 덴리대학[天理大學] 도서관에 각각 소장되어 있는데, 그 내용은 동일하다. 후한(後漢)의 광무제(光武帝), 폐비 곽후와 계비 음후, 그리고 그 자녀들이 등장인물로 설정된 것으로 볼 때, 이 작품은
취성당유고 / 醉醒堂遺稿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정시연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75년에 간행한 시문집. 2권 1책. 목판본. 1875년(고종 12) 정시연의 후손 정유규(鄭裕奎)와 정유석(鄭裕錫)이 편집하고 간행하였다. 권두에 후손 정문승(鄭文升)의 서문이 있으며, 발문은 없다. 권1은 시 53수,
취승루 / 取勝樓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30권 30책. 국문필사본. 소창의 가문을 중심으로 하여 두 딸 난염·혜염과 아들 원, 그리고 각각 혼인관계로 맺어지는 설현·경원량·이장원의 가문에 얽힌 다단한 사건으로 구성된다. 장회(章回) 형식의 가문소설(家門小說)의 한 작품이다. 이
취유부벽정기 / 醉遊浮碧亭記 [문학/한문학]
조선 초기에 김시습(金時習)이 지은 한문소설. 원본은 전하지 않고 일본 동경에서 목판본으로 간행된 작자의 단편소설집 『금오신화 金鰲新話』에 실려 있다.「취유부벽정기」는 기자조선의 도읍지로 알려진 평양을 배경으로 하여 한 남자 상인과 죽어서 선녀가 된 기자(箕子)의 딸
취취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필사본. 낙질본. 본래는 2책 이상의 분량일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제1권의 1책만이 남아 있다. 표지에는 ‘ᄎᆔᄎᆔ전’이라는 제목과 함께 “경ᄌᆞ 삼월 십일일 ᄀᆡ졔”의 기록이 있다. 그리고 작품의 말미의 “니몽우전 권지니 각셜 하회를
치당태평송 / 致唐太平頌 [문학/한문학]
650년(진덕여왕 4) 신라 진덕여왕이 당나라 고종에게 보낸 한시. 오언고시로 『삼국사기』 권5와 『동문선』 권4에 수록되어 있는데, 『동문선』에는 무명씨 작이라고 되어 있다. 당나라의 태평성대를 기리는 내용의 작품으로 사대외교상(事大外交上) 당의 환심을 사기 위해 보
치부설화 / 致富說話 [문학/구비문학]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되는 내용의 설화. 많은 사람이 부자가 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오랫동안 지녔으므로 이에 해당하는 설화가 적지 않다. 그러나 구성상의 묘미가 있어 흥미롭게 받아들여지고 널리 전해질 수 있는 이야기라야 실화가 아닌 설화로 정착되기에 치부설화의 유형은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