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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궁 / 攢宮 [정치·법제/법제·행정]

    국장 중 빈전 혹은 정자각에 재궁을 모셔 두기 위해 설치하는 구조물. 국장에서 시신을 넣은 재궁을 능에 묻기 전까지 보관하는 곳을 찬궁이라 한다. 발인 전까지는 빈전에 찬궁을 만들고 산릉에 도착한 후 현궁에 내릴 때까지는 영악전 또는 정자각에 찬궁을 만들었다. 왕세자

  • 참성단 / 塹城壇 [종교·철학/민간신앙]

    강화도 마니산 꼭대기에 있는 제단. 전국체전의 성화를 채화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사적 제136호이다. <문헌비고>에는 1639년과 1700년에 각각 참성단을 개수축하여 비를 세웠다. 참성단의 최초의 모습과 정확한 축조연대는 알 수 없다. 참성단에서는 현재 개천절과

  • 창도광산 / 昌道鑛山 [경제·산업/산업]

    강원도 김화군 창도면 학방리에 있는 광산. 창도면 동쪽에 있는 상학산(尙鶴山) 서쪽 사면에 있다. 중정석(重晶石)이 주로 산출되는데 광상은 조선계의 석회암(石灰岩)을 모암으로 하는 열하충전(裂罅充塡)으로 된 것이며, 맥상(脈狀)을 이루고 있다. 중정석은 원래 석고(石膏

  • 창원국가산업단지 / 昌原國家産業團地 [경제·산업/산업]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외동에 있는 국가산업단지. 1976년 9월에 지방공업 장려지구로 지정되면서 창원기계공업공단으로 개칭되었고, 1976년 12월에는 1,416만 평, 1977년 12월에는 1,670만 평으로 확장·조정되어 종합기계공업단지로 조성되어 왔다. 1990년

  • 천마광산 / 天摩鑛山 [경제·산업/산업]

    평안북도 의주군 옥상면 좌동에 있는 금광산. 조선시대에는 중국의 금 요구를 막기 위하여 평안도의 금광을 모두 폐지하였다가 근대에 이르러 소규모로 채굴하였다. 1906년 일본인의 소유로 넘어갔으며, 의주광산(義州鑛山)과 함께 의주광업주식회사(義州鑛業株式會社)의 경영하에

  • 천마수력발전소 / 天摩水力發電所 [경제·산업/산업]

    북한의 행정구역상 평안북도 천마군 대로단리(大魯段里)에 있는 발전소. 시설용량 1만 5,000㎾. 북한의 제1차 7개년계획(1961∼1967) 기간 중에 건설된 이 발전소는 1만 2,000㎾의 발전량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발전소 시설로는 대형송전탑 1

  • 천보광산 / 天寶鑛山 [경제·산업/산업]

    충청남도 천안시 입장면 기로리·양대리에 있었던 금·은광산. 화강암질편마암은 중립 내지 조립의 석영·장석 및 흑운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성분 광물로 석류석 등이 보인다. 광상은 편마암 및 편암의 편리를 충전한 함금은석영맥으로서 남창지구의 독사갱에는 N30∼50E, 60∼

  • 천안산업단지 / 天安産業團地 [경제·산업/산업]

    충청남도 천안시 일원에 위치한 산업단지. 1979년 10월 30일∼1980년 8월 25일 사이에 조성되었다. 두정·성정동 일부에 입지해 있다. 관리 기관은 천안산업단지관리공단이며, 조성 면적 35만 9000㎡ 가운데 28만 9000㎡가 분양되었다. 1차금속·비금속·전기

  • 청암광산 / 靑巖鑛山 [경제·산업/산업]

    함경북도 부령군 청암면 토막동에 있는 금광산. 1925년 청진 시가의 북쪽 교외에 해당하는 청암면 반죽동에서 금광이 발견된 다음부터 금을 찾는 사람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 박창호(朴昌浩)가 1926년 8월에 이 광산을 발견하였다. 광구의 동부 일대에는 화강암, 서부에는

  • 청주산업단지 / 淸州産業團地 [경제·산업/산업]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복대동·봉명동·강서동 일대에 있는 산업단지. 중부권 개발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전형적인 내륙 공업단지이다. 이것은 청주시에 산재한 공장을 이전하고 지방의 공업수요에 대처하기 위하여 적성 공업을 유치함으로써 청주시를 소비도시에서 생산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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