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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 한문학
  • 범경문 / 范慶文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시인. 가계와 생애는 전하지 않는다. 17, 18세 때에 문장으로 이름나 진신대부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었고, 그들로부터 장자(長者)의 풍모를 지녔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여항시인인 김시모(金時模)·김진태(金鎭泰) 등과 교유하며 창작활동을 하였으며, 이밖

  • 범급 / 帆急 [문학/한문학]

    고려 말에 김구용(金九容)이 지은 한시. 오언율시 2수 중 두 번째 것으로, 그의 문집인 『척약재학음집(惕若齋學吟集)』 권하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은 돛단배가 빠르게 달려 나가니 마치 산기슭 언덕들이 저절로 옮겨지듯 한다고 하여 속도감을 흥기시키고 나서, 작자는 타향에

  • 벽로집 / 碧蘆集 [문학/한문학]

    조선 말기의 여항시인(閭巷詩人) 김진수(金進洙)의 시집. 4권 2책. 필사본. 김진수 자신이 직접 편집했고, 그의 친구인 황종현(黃鍾顯)이 평(評)을 가한 것이다. 필사연대는 1856년(철종 7)으로 추정된다. 권두에는 황종현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는 유만공(柳晩恭)의

  • 변 / 辨 [문학/한문학]

    한문 문체의 하나. 변은 ‘판별한다’의 뜻으로, 시비를 가려서 참되고 거짓됨을 판별하는 목적으로 쓰여진 글이다. 변은 형식이나 체제가 ‘난(難)’과 비슷한데, 다만 변은 혐의를 주로 따져 밝히고, 난은 힐책에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같은 변이란 명제하에 썼다 하여도 『

  • 변려문 / 騈儷文 [문학/한문학]

    한문문체의 하나. 변려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대구를 존중했다. 이것은 한문에 흔히 있는 일이다. 그렇지만 변려문에는 특별히 대구의 사용이 두드러졌다. 둘째는 넉 자 또는 여섯 자의 구(句)를 많이 쓴다. 한문에는 원래 넉 자·여섯 자로 된 구가 많다. 그렇지

  • 변무주 / 辨誣奏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이정구(李廷龜)가 지은 글. 『월사집 月沙集』 권21의 「무술변무록」에 정문(呈文) 4편과 함께 실려 있다. 이정구가 35세 되던 1598년(선조 31)에 지은 총 3,309자로 된 장문이다. 정응태가 조선이 왜적과 제휴하여 중국을 침범하려고 한다고 중국

  • 병세집 / 幷世集 [문학/한문학]

    조선 말기에 활약한 문인들의 시를 선별하여 수록한 책. 1책. 활자본. 1910년 원세순(元世洵)이 편집하고 간행하였다. 『병세집』 권두에 편자의 소인(小引)이 있다. 권상에 송근수(宋近洙)·정원용(鄭元容)·조두순(趙斗淳)·김좌근(金左根)·기정진(奇正鎭)·김병학(金炳學

  • 보천탄즉사 / 寶泉灘卽事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에 김종직(金宗直)이 지은 한시. 칠언절구로. 그의 문집인 『점필재집』을 비롯하여 여러 시선집에 모두 실려 전하는 그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이다. 작품은 “도화 뜬 물결이 몇 자나 높았길래/흔석도 물에 잠겨 찾을 길 없네/쌍쌍이 나는 물새는 옛집을 잃고/고기 물

  • 보철유문 / 補綴遺聞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안정복(安鼎福)이 지은 독서잡기. 1책. 필사본. 『보철유문』은 어떤 일정한 체계나 순서가 전혀 없이 이것저것 잡다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대략 물명(物名)·고악부(古樂府)·잡설(雜說)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물명은 여러 가지 사물이나 동·식물의

  • 보한집 / 補閑集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최자(崔滋)가 엮은 시화집(詩話集). 3권 1책. 목판본. 초간본은 최자가 서문을 쓴 1254년(고종 41)경에 간행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전해지는 것이 없다. 『성종실록』의 기록에 이극돈(李克墩)·이종준(李宗準) 등이 다른 시화류와 함께 간행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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