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총 3,384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전석 / 全石 [과학기술/과학기술]
조선 초기에 곡식 등의 양을 재던 단위. 고려 문종 때 제정된 4종류의 제가이량기제도(齊價異量器制度)가 조선 세종 28년에 개혁되어 단일 양기제도로 되었다. 전석의 용적은 세종영조척으로 3,920입방촌이었는데 그것은 11만9285㎤에 해당하였다. 15두를 1석으로 하
전선 / 典膳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명부의 정7품 궁관직. 1428년(세종 10)에 내관을 정비하면서 사선(司膳)으로 설정된 것이 후에 칭호만 변경되어 ≪경국대전≫에 전빈(典賓)·전의(典衣)와 같은 정7품으로 법제화되었다. 제팽전화(요리)에 관한 일을 맡았다.
전선사 / 典膳司 [정치·법제]
어선의 공급과 궐내의 공궤를 관장하던 관청. 대한제국때 궁내부에 속하여 대궐의 음식ㆍ잔치에 관한 일을 맡아보았다. 조선 시대어선의 공급과 궐내의 공궤를 관장하던 사옹원이 고종 32년(1895)에 전선사로 바뀐 것이다.
전선색 / 典船色 [과학기술/과학기술]
조선 세조 때 군선과 조선을 관장하였던 관서. 조선 초기에 선박을 관리하는 기관을 처음에는 사수감이라 하였다가 사재감·사수색·수성전선색·전함사 등으로 명칭이 바뀌고, 1461년(세조 7)에는 한때 전선색이라고도 하였다. 관원으로는 조운을 관장하는 수운판관 2인과 해운
전설 / 典設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명부의 종7품 궁관직. 1428년(세종 10)에 내관을 정비하면서 사설(司設)로 설정된 것이 후에 칭호만 변경되어 ≪경국대전≫에 전제(典製)·전언(典言)과 같은 종7품의 등급으로 법제화되었다. 위장(幃帳)·인석(茵席)·쇄소(灑掃)·장설(張設) 등의 일을 맡
전설사 / 典設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식전에 사용하는 장막의 공급을 관장하던 관서. 고려 목종 때에 설치된 상사국에서 비롯된다. 이는 충렬왕 때 사설서로 개칭되었으며, 공민왕 때에 다시 상사서로, 다시 사설사로 고쳤다. 조선 초기에 들어와서는 사막이라 칭하다가 1403년(태종 3)에 충순호위사,
전수 / 典需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수사 소속의 정5품 관직. 왕실 소용의 미곡·포목·잡화 및 왕실소속의 노비 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였다. 정원은 1인이다. 이 직은 내수사의 실무관원으로서는 가장 품계가 높은 관직으로서 별좌와 서로 교대하여 임명되었다. 내수사의 직명은 1466년(세조 12
전시 / 殿試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문과·무과의 제3차 시험. 조선시대의 문과·무과에는 초시·복시·전시의 3단계 시험이 있었다. 전시는 국왕의 친림 하에 복시에서 선발된 문과 33인, 무과 28인의 합격자들을 재시험해 등급을 결정하는 시험이었다. 이 시험에서는 부정을 저질렀거나 특별한 사유가
전식 / 典飾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명부의 정8품 궁관직. 1428년(세종 10) 내관제도에 의하면 정7품이고, 정원은 1인이다. 직속상관인 상복(정5품)의 지시와 감독을 받았으며, 왕의 머리를 단장하는 일을 맡았다. 그 뒤 ≪경국대전≫에 전찬·전약과 같은 정8품의 등급으로 법제화되었다.
전악 / 典樂 [정치·법제]
조선시대 장악원에서 음악에 관한 업무를 맡았던 잡직. 임시로 봉급을 주기 위해서 두었던 체아직 녹관, 장악원으로부터 1년에 네 차례 추천서를 이조에 보고하여 사령서를 받았다. 1409년 (태종 9) 전악이라는 체아직 녹관이 처음으로 생겼는데, 그 당시 종5품의 사성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