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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전경 / 典經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경연의 정9품 관직. 정원은 2인이다. 조선 성종 때에 홍문관(弘文館)을 설치하고 여기에 소속된 정9품관인 정자(正字)를 경연의 전경으로 임명한 것이 그 유래이다.
전곡 / 典穀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수사의 종8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내수사는 왕실 소용의 미곡·포목·잡화 및 왕실 소속의 노비 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던 기관이다. 이 직은 1년 4도목의 도목정(都目政)에 의하여 교대로 임명되는 체아직으로서, 재직기간이 514일이 되면 1품계씩 품계가
전교관 / 傳敎官 [정치·법제]
조선 시대 국왕ㆍ왕세자ㆍ왕세손 등의 가례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임시 관서 혹은 관리. 전교관은 도승지가 임명되었다. 태조 6년 (1397) 10월 왕세자 방석의 혼례를 위해 가례도감을 설치한 것이 효시이다. 국혼의 의논이 확정되면 설치되었고 모든 행사가 끝
전단병 / 全丹餠 [생활/식생활]
궁중 혼례 때 동뢰연상에 올렸던 것으로 난꽃 모양으로 만든 과자. 밀가루에 꿀을 넣고 반죽하여 난꽃 모양으로 빚은 다음 참기름에 지져낸다. 1906년 가례에서는 참기름에 튀겨 내었다. 절개를 상징하는 의미로 해석하기도 하고 난꽃 모양이라는 의미를 갖는 것으로 해석하기
전등 / 典燈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명부의 종8품 궁관직. 1428년(세종 10) 내관제도에 의하면 정7품이고, 정원은 1인이었다. 직속상관인 상침(尙寢, 정5품)의 지시와 감독을 받았으며, 등불과 촛불을 맡았다. 그 뒤 ≪경국대전≫에 전채(典彩)·전정(典正)과 같은 종8품의 등급으로 법제화되
전라도 / 全羅道 [지리/자연지리]
지명. 고려 성종조부터 전주(全州)·영순주(瀛淳州)·마주(馬州) 등 주현을 강남도(江南道), 나주(羅州)·광주(光州)·정주(靜州) 등 주현(州縣)을 해양도(海陽道)로 나누었던 것이 현종 9년에 전라도(全羅道)라고 합칭된 이래 조선왕조에 들어서도 그대로 습용된 것이다.
전라우도 / 全羅右道 [지리/인문지리]
조선시대에 전라도지방의 행정구역을 동·서로 나누었던 때 전라도서부지역의 행정구역. 그 이전 전라도 지역은 고려때 전북지방을 강남도(江南道)로, 전남지방을 해양도(海洋道)라 하였다가 1018년(현종 9)에 이를 합하여 전라도라 하였다. 그 뒤 1407년(태종 7) 군사행
전라좌도 / 全羅左道 [지리/인문지리]
조선시대에 전라도지방의 행정구역을 동ㆍ서로 나누었던 때 전라도 동부지역의 행정구역. 전라도 지역은 1018년(현종 9)에 이를 합하여 전라도라 하였다. 그 뒤 1407년(태종 7) 군사 행정상의 편의를 위하여 전라도, 경상도를 좌ㆍ우도로 나누었는데, 이때 전라도는 동쪽
전랑 / 銓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문무관의 인사행정을 담당하던 이조와 병조의 정5품관인 정랑과 정6품관인 좌랑직의 통칭. 무관보다는 문관의 인사권이 더 중시되었으므로 이조정랑이 특히 중시되었다. 태종 때 직제를 고쳐 정랑·좌랑을 각각 3원씩으로 정해 ≪경국대전≫에 법제화되었다. 그러나 174
전력부위 / 展力副尉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무신 종9품의 품계명. 1436년(세종 18)에 처음으로 종9품의 산계로 진의부위(進義副尉)가 설치되었는데, 이것이 1466년 (세조 12)에 전력부위로 개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