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근대 총 3,894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근대
이정기 / 李貞基 [종교·철학/유학]
1872년(고종 9)∼1945년. 일제 강점기 성리학자. 이총언의 후예, 부친은 이원하이다. 장복추·김흥락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905년(광무 9) 을사조약에 대한 소식을 듣고, 일본의 침략을 배척하는〈양이설〉을 저술하여 영남유림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저서로《벽
이정직 / 李定稷 [종교·철학/유학]
1841-1910. 한말의 유학자. 1869년 청나라에 가서 학자들과 교유하였다. 양계초의 <음빙실문집>에 근거하여 칸트와 베이컨의 서양철학을 소개하고 그것을 유학사상과 비교하였다. 실학자로서 1900년대를 전후하여 조선 최초로 서양철학을 도입하여 성리학과의 접목을
이정효 / 李廷孝 [종교·철학/유학]
1832년(순조 32)∼1917년 6월 7일. 조선 말기 유학자. 조부는 이우하, 부친 이익선과 모친 김양규의 딸사이에서 태어났다. 1838년(헌종 4) 숙부 이익만에게 나아가 배웠는데, 총명하여 한 번 배운 것은 잊지 않았다. 1905년(광무 9) 충정공 민영환이
이제상 / 李濟相 [종교·철학/유학]
1863년(철종 14)∼1932년. 일제 강점기 유학자. 부친은 이희일이다. 김흥락의 문하에서 학문에 정진하였다. 1899년(광무 3) 학문과 덕행으로 추앙을 받아 학부박사를 제수받았으나 사양하고 나아가지 않았다. 1919년 고종이 승하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통곡하며
이준 / 李儁 [정치·법제/정치]
조선 후기의 순국열사·애국계몽운동가(1859∼1907). 일제와 친일조직인 일진회에 맞서 대한보안회·공진회 등을 조직하였다.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상설·이위종과 함께 헤이그 세계평화회의에 참석하려고 하였으나 일제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순국하
이준용옹립사건 / 李埈鎔擁立事件 [역사/근대사]
흥선대원군의 적손(嫡孫) 이준용을 국왕으로 옹립하려다 실패한 사건. 이재면의 아들 준용을 그의 숙부 고종 대신 조선왕조의 왕으로 추대하고 대원군으로 하여금 섭정하려는 음모는 1886년, 1894년 두 차례에 걸쳐 시도되었다. 그러나 국왕 및 왕비를 추종하는 일부 근왕파
이중국 / 李重國 [예술·체육/체육]
일제강점기 조선체육회 창립총회발기인, 창립준비위원으로 활동한 체육인. 생몰년 미상. 보성중학교 1학년을 마치고 일본으로 건너가 세이가쿠원중학(聖學院中學)을 졸업한 후, 게이오대학(慶應大學) 예과에 입학하였다.평소에 운동을 좋아하여 게이오대학 재학 시절인 1917년에는
이중균 / 李中均 [종교·철학/유학]
1861년(철종 12)∼1933년. 조선 말기의 학자. 아버지는 이만창, 어머니는 구계조의 딸이다. 1883년(고종 20) 방경응제시에 합격하였다. 독학으로 30세에 성균관에 유학, 이남규·이병칠·오상필 등과 학문을 강론하였다. 1893년 성균관에 월과가 설치되었을
이중섭 / 李仲燮 [예술·체육/회화]
항일기의 서양화가(1916∼1956). 1937년 일본 문화학원 미술과에 유학하였다. 1940년 미술창작가협회전에 출품하여 협회상을 수상하였다. 1946년 원산사범학교 미술교사가 되었다가, 1950년 6·25동란을 맞아 원산을 탈출하여 부산·통영 등지를 전전하였다.
이중철 / 李中轍 [종교·철학/유학]
1848년(헌종 14)∼1934년. 일제 강점기 의병·문인. 부친은 이만유, 모친은 김용락의 딸이다. 족부 이만각과 김흥락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895년(고종 32)에는 안동 지역에서 봉기한 의병의 참모로 활약, 1902년(광무 6)에는 도신이 추천하여 혜능참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