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문학 총 3,14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문학
초현실주의 / 超現實主義 [문학/현대문학]
비합리적 인식과 잠재의식의 세계를 추구하고 표현의 혁신을 꾀한 전위적 문예사조. 대체로 일본을 매개로 하여 표현주의, 미래파, 입체파 등이 먼저 도입되고, 이어 다다이즘이, 그 다음에 초현실주의가 도입되어, 1930년 전후에는 일부이긴 하나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촌담해이 / 村談解頤 [문학/구비문학]
조선전기 문신 강희맹이 소화·외설담 등을 수록하여 편찬한 소담집. 1책. 자서(自序)에 의하면 편자는 한거(閑居)하면서 촌 노인들(村翁)과 극담(劇談)을 나눈 것을 모아 수록했다 한다. 그는 소화가 비록 호색적인 음담패설의 성격을 많이 띠고 있지만 그 속에 인간의 본성
촌락신화 / 村落神話 [문학/구비문학]
마을에서 섬기는 신의 내력에 관한 이야기. 많이 전승되고 있지 않지만 단편적인 것이 여기저기 전승되어 오고 있다. 주인공은 그 마을의 신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거의 전설처럼 되어가고 있다. 신을 섬기는 마을사람들로서는 신화라고 할 수 있으나 다른 지방의 사람이 보면 전설
촌중사시가 / 村中四時歌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이달충(李達衷)이 지은 한시. 칠언고시 각 14구. 『동문선』 권7에 실려 있고, 작자의 유고를 모은 『제정집(霽亭集)』에도 전한다. 원제목은 ‘김회옹남귀작촌중사시가이증(金晦翁南歸作村中四時歌以贈)’이다. 이 작품은 김회옹이 남으로 돌아갈 때에 지어준 시로,
총급 / 怱急 [문학]
조선시대 한글편지 투식. 편지의 끝 부분에 해당하는 것으로 일반적이 편지의 투식. '매우 바쁘다'는 의미인 총급하다 정도로 파악할 수 있다.
총론사민 / 總論四民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유수원(柳壽垣)이 지은 글. 한문으로 되어 있으며 그의 저서 『우서(迂書)』 권1에 수록되어 있다. 이 글은 사(士)·농(農)·공(工)·상(商) 사민(四民)에 대한 총론인데, 그는 특히 농에 대해서 더 역점을 두고 있다. 원문의 일부를 보면, “농사란 천하
총병가 / 摠兵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정우량(鄭羽良)이 지었다는 가사. 이 가사는 조선 인조 때의 무신 임경업의 전기적인 내용을 율문 형식인 가사체로 엮어 놓은 작품으로 주인공의 가문과 출생을 비롯하여 입조(入朝) 전후에 일어났던 파란만장한 우여곡절을 서술하고 있다.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
총석정 / 叢石亭 [문학/고전시가]
고려 공민왕 때 기철(奇轍)이 지었다는 가요. 작품은 전하지 않고 노래의 내력만이 『고려사(高麗史)』 악지(樂志) 속악조(俗樂條)에 기록되어 있다. 『고려사』에 따르면 작자는 원나라 순제(順帝)의 제2황후인 기황후의 오라비로서 일찍이 원나라에서 평장(平章) 벼슬을 하다
총석정관일출 / 叢石亭觀日出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박지원(朴趾源)이 지은 한시. 총 70구 490자의 장편 고시다. 그의 문집인 『연암집(燕巖集)』 제4권 영대정잡영(映帶亭雜咏) 속에 수록된 42수의 시 가운데 한편이다. 「총석정관일출」은 어둠을 거부하고 밝은 미래를 그려냈다. 그럼으로써 우주의 혼돈과 질
최경창 / 崔慶昌 [문학/한문학]
조선전기 『고죽유고』를 저술한 시인. 최충(崔冲)의 18대손이며 최자(崔滋)의 13대손이다. 아버지는 최수인(崔守仁)이다. 박순(朴淳)의 문인이다. 최경창은 백광훈(白光勳)·이후백(李後白)과 함께 양응정(梁應鼎)의 문하에서 공부했다. 1555년(명종 10) 17세 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