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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 등악양루탄관산융마 / 登岳陽樓歎關山戎馬 [문학/한문학]

    1746년(영조 22) 신광수(申光洙)가 지은 한시. 칠언배율로 과체시(科體詩)의 하나이다. ‘관산융마’로 약칭된다. 작자 신광수는 34세 때에 한성시(漢城試)에서 2등에 뽑혔다. 그리고 자신의 시를, 창(唱)으로 불러 더욱 유명해졌다. 방이 나자 그의 시는 곧 널리

  • 등통군정 / 登統軍亭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이안눌(李安訥)이 지은 한시. 용만(龍灣)의 통군정에 올라 지은 작품이다. 칠언율시로, 작자의 문집 『동악집(東岳集)』 권2 「조천록(朝天錄)」(1601)에 수록되어 있다. 그 중 이안눌의 「등통군정」이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꼽히고 있으며, 이것은 정철(

  • 러시아 파견 전권대신 趙臣熙 신임장 [정치·법제]

    고종이 조신희를 전권대신으로 삼아 러시아의 수도에 주차하게 해 양국 간 교섭에 관한 일을 주관하게 하겠다는 내용으로 러시아 황제에게 보내기 위해 작성한 신임장. 1887년(고종 24) 8월 22일에 작성하였다.

  • 마감채 / 磨勘債 [경제·산업/산업]

    조선 후기 삼정문란 가운데 군정폐해로 볼 수 있는 불법적인 세부과. ≪경국대전≫ 병전에는 아버지 나이가 70세 이상이면 아들 1인의 병역을 면제해주고, 90세 이상이면 아들 모두를 면제, 아들이 죽었으면 손자 1인을, 친자손이 없으면 외손의 병역을 면제해주었다. 그러

  • 마경초집언해 / 馬經抄集諺解 [언론·출판/출판]

    17세기경에 ≪마경대전≫과 ≪신편집성마의방≫에서 필요한 내용을 간추려 엮어 언해한 책. 2권 2책. 목판본. 간기(刊記)가 없기 때문에 이 책의 편찬자와 편찬경위 및 간행시기 등에 대하여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조선 인조 때 이서(李曙)에 의하여 간행되었다는 주장이

  • 마경헌집 / 磨鏡軒集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시인 홍구연(洪九淵)의 시집. 1책. 목판본. 1635년(인조 13) 아버지인 무적이 간행하였다. 권두에 이식(李植)의 서문이 있고, 시 192수와 부록으로 묘지명 1편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대부분이 서정시로, 봄바람과 같이 온화하고 가을물과 같이 맑다

  • 마고자 [생활/의생활]

    저고리 위에 덧입는 덧옷. 마고자는 1887년 흥선대원군이 청나라의 유폐에서 풀려 돌아올 때 입고 온 만주사람의 마괘(馬褂)가 변하여 입게 된 옷으로 1917년 순종의 의대발기에 처음 보인다. ≪청회전 淸會典≫에 의하면 청나라 옷에는 포(袍)와 괘가 있는데, 괘는 포보

  • 마곡사동종 / 麻谷寺銅鍾 [예술·체육/공예]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마곡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범종. 1654년 주조. 높이 1.07m, 입지름 75㎝.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62호. 오층석탑 동쪽의 심검당(尋劍堂) 툇마루에 놓여 있는데, 종신부(鐘身部)에 새겨진 종명(鐘銘)에 의하면 충청남도 대흥 안곡사

  • 마과회통 / 麻科會通 [과학기술/의약학]

    1798년(정조 22)에 정약용에 의하여 편술된 마진(홍역)에 관한 의서. 6권 3책. 필사본. 이 책은 우리나라 마진학의 최고봉이라는 평을 들었는데, 마진치료에 대한 수준이 상당히 발전되어 있었다는 것은 자랑할 만하다. 내용을 크게 나누면, 원증편·인증편·변사편·자

  • 마상배 / 馬上杯 [예술·체육/공예]

    별도의 굽을 만들지 않고 뾰족한 저부(底部)를 가진 팽이 형태의 잔. 마상배는 별도의 굽을 만들지 않고 곧게 선 입술로 연결되는 팽이 모양의 잔으로,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고 잔탁(盞托, 잔 받침대)과 함께 사용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사카와 다쿠미[淺川巧]가 저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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