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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 장잠 / 張潛 [종교·철학/유학]

    1497년(연산군 3) 6월 26일∼1552년(명종 7). 조선 중기 유학자. 부친은 장충순이다. 조광조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나 조광조가 죽음을 당한 후 은거하여 죽정정사를 짓고 학문에 몰두하였다. 묘갈명은 족손인 장현광이 지었다. 그의 문집으로『죽정일고』가 전해진다.

  • 장장 / 掌藏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세자궁의 종9품의 궁관직. 1428년(세종 10) 동궁내관의 제도에 의하면 종8품이고, 정원은 1인이었다. 장봉(掌縫)과 같이 직속상관인 사칙(司則, 종6품)을 돕고 그의 지시와 감독을 받았다. 이들의 임무는 주로 세자궁의 재물과 비단옷감 등을 관리하였다.

  • 장전 / 長田 [경제·산업/경제]

    고려·조선시대 각 역의 역장에게 절속된 토지. 고려시대는 983년(성종 2) 이래 대로역과 중로역에 각기 장전 2결씩이 지급되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의 경우는 ≪경국대전≫에 의하면 각 역의 역장에게 장전 2결씩이, 부역장에게는 부장전 1결50부씩이 지급되어

  • 장정 / 掌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세자궁의 종7품 궁관직. 1428년(세종 10) 동궁내관의 제도에 의하면 종8품이고 정원은 1인이다. 장서(掌書)와 같이 직속상관인 사규(司閨, 종6품)를 돕고 그의 지시와 감독을 받았다. 그들의 임무는 문서의 출입과 자물쇠의 관리를 맡고 세자궁내의 기강을

  • 장족아 / 長足兒 [생활/주생활]

    궁중 의례에서 향을 피우거나 화병 등을 놓았던 탁자의 일종. 사각형 혹은 육각형의 천판에 호랑이 발 모양의 긴 다리를 가진 구조이며 전면에 주칠 혹은 흑칠을 하였다. 장족아의 표기에서 장족은 긴 다리를 가진 탁자의 형태를, 아자는 다리를 견고하게 하고 장식하기 위해

  • 장찬 / 掌饌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세자궁에 소속된 종7품 궁관. ≪경국대전≫에 장정(掌正)과 같은 종7품의 등급으로 법제화되었다. 직분은 음식에 관한 제반 일을 맡아보았다. 세자궁의 종7품 궁관이다. 원래의 사찬(司饌)이 개칭된 것으로 식찬을 마련하여 올리는 임무를 맡고 장식장의(掌食掌醫)를

  • 장척 / 長尺 [과학기술/과학기술]

    건물의 간 사이 등과 같이 긴 길이를 재기 위해 각재에 눈금을 새겨 만든 자. 건물을 지을 때 간 사이를 재거나 보, 도리 등과 같은 긴 부재를 치목할 때 사용하였다. 장척은 긴 각목을 이용해 자의 눈금을 새겨 만드는데, 건축 현장마다 목수가 자체로 제작하여 사용한다

  • 장축자 / 掌畜者 [사회/사회구조]

    국혼 때 신부 집에서 납채, 전안 절차를 행하는 의식에 사용하는 기러기를 든 집사관. 세자빈 등의 국혼의 경우 신부 집에서 납채를 받는 의식을 행할 때 국왕의 교서와 기러기를 주고받는 의식을 치르고, 또 친영 때도 전안위를 마련하고 기러기를 주고받는 의식인 전안을 치

  • 장표 / 章標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오위의 장졸이 소속부대를 나타내던 인식표. 오위 중 전위는 한 변이 7촌되는 삼각형의 붉은 헝겊에 주작을 그려 배 앞에, 후위는 원호의 두 끝 사이가 6촌 되는 곡면의 검은빛 헝겊에 거북을 그려 등에, 좌위는 길이 8촌, 너비 3촌의 장방형 남빛 헝겊에 용을

  • 장흥고 / 長興庫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에 돗자리·유둔 등을 관장하던 관서. 고려는 1308년(충렬왕 34) 충선왕이 즉위하여 대부상고를 장흥고로 하였고 소속관원으로 사(종5품) 1인, 부사(종6품) 1인, 직장(종7품) 1인을 두었다. 공민왕 때에는 사를 강등하여 종6품으로 하고, 부사·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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