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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종교·철학
연례 / 燕禮 [종교·철학/유학]
조정에서 군신 상하간의 친목을 도모하면서 그 구분을 분명히 하는 잔치 의식. 참가 범위는 연회의 규모에 따라 다르다. 그 규모는 세 가지로 대연(大宴)·중연(中宴)·소연(小宴)이 있다. 대연은 국가의 큰 경사가 있을 때 이루어지는 행사로 문무의 제신과 종친(宗親)·비빈
연방세고 / 聯芳世稿 [종교·철학/유학]
조선 중기의 학자 김진과 그의 다섯 아들 극일·수일·명일·성일·복일의 시문집. 8권 3책. 목판본. 1797년(정조 21)에 후손인 용보가 편집 간행하였다. 이상정이 서문, 목록을 실었다. 권1은 김진의 시문집인 <청계선생일고>로서 시 7수, 서 2편, 유계를 포함한
연방집 / 聯芳集 [종교·철학/유학]
1922년에 13대 종손인 윤관하 등이 펴낸 책으로, 목판본, 2책. 이 책의 서문은 1922년에 윤관하가 쓰고, 발문은 1922년에 윤성하가 붙인 것으로, 「귤정유고」, 「해빈유고」, 「졸재유고」, 「행당유고」 등이 합본되어 있으며, 끝에는 누구의 시부인지 파악되지
연원제 / 淵源制 [종교·철학/천도교]
동학과 천도교의 포교원리. 19세기 말 동학이 정부로부터 사학으로 몰려 탄압받던 시대에 비밀포교 방식으로 등장했다. 각 지역 포교담당자를 접주로 임명했다. 접주는 행정상 명칭이지만 도의 전수라는 측면에서 연원이라고 불렀다. 1894년 갑오동학혁명시 남북접 대립, 천도교
연회 / 年會 [종교·철학/개신교]
감리교 교회조직. 연회는 해마다 한 번씩 열리며, 보통 지리적인 경계를 중심으로 조직된다. 연회는 소속 연회의 구체적인 선교정책을 결정하고 목사 안수권을 감독에게 부여한다. 미국 감리회에서 연회는 1773년에 시작되었다. 한국은 1885년 미감리회가 선교활동을 시작하면
열반경 / 涅槃經 [종교·철학/불교]
불교의 경전 가운데 하나. 소승불교와 대승불교의 <열반경>으로는 <불반니원경> 등이 있다. 대승불교에는 <대반열반경>이 있다. 주요내용은 석가모니의 입멸에 대한 것이다. 소승불교 <열반경>은 석가모니의 입멸을 전후하여 그의 행적과 최후의 가르침, 입멸 후의 슬픔, 사리
열반회 / 涅槃會 [종교·철학/불교]
불교에서 석가모니의 열반을 기념하여 음력 2월 15일에 행하는 종교행사. 4월 초파일의 관불회(灌佛會), 12월 8일의 성도회(成道會)와 더불어 불교의 3대 명절을 이루고 있다. 석존의 열반에 대해서는 많은 이설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중성점기(衆聖點記)』에 기록
염불 / 念佛 [종교·철학/불교]
불교의 수행법 가운데 하나. 부처의 칭호를 부르면서 그의 상호를 생각하며 번뇌를 끊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전 연구나 선정에 의한 수행법과는 달리 대중들의 수준에 알맞는 수행법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불자들이 공통적으로 수행하는 보편성을 지니고 있다. 고려시대에는
염불회 / 念佛會 [종교·철학/불교]
불교에서 염불수행을 목적으로 하는 법회의식. 이 법회는 염불공덕에 의하여 살아서는 편안한 생활을 하고 죽어서는 극락에 왕생(往生)할 것을 원하여 행하는 법회이다. 우리나라 염불회에서 행하는 염불의 형식은 구칭염불(口稱念佛)과 관상염불(觀想念佛)이 있고, 시한을 정하여
염흥방 / 廉興邦 [종교·철학/유학]
미상~1388년(우왕14) 본관은 서원. 아버지는 곡성부원군 염제신이다. 1357년(공민왕 6) 과거에 장원급제하여 좌대언이 되었다. 이인임의 심복 임견미등과 함께 많은 문신을 모함해 축출하고 매관매직을 자행하였다. 또한 백성의 토지와 노비는 물론 국유지까지 강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