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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동영 / 東營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 어영청의 한 분영. 어영청의 본영은 서울 남소문 동쪽에 있었는데,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신영(新營)·남소영(南小營)·동영·집춘영(集春營) 등을 설치하였다. 공해(公廨)의 하나는 선인문(宣仁門) 밑에, 다른 하나는 경희궁 개양문(開陽門) 밑에 있었다.
동유기 / 東遊記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금강산 기행문. 내용은 삼신산(三神山)이 모두 우리나라에 있으며, 그 중에도 봉래(蓬萊)는 금강산임을 강조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금강산은 중국인들조차 한번 보고 싶다고 하였는데, 이 나라에 태어나서 어찌 못보고 평생의 한이 되게
동유사우록 / 東儒師友錄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학자 박세채가 신라시대부터 조선 선조까지 유학자들의 사우 연원을 밝혀놓은 책. 37권 19책. 필사본. 이 책의 내용 서술상 특징의 하나는 학통을 표시함에 누구의 문인임을 명기해 학자의 계보와 당론의 대립까지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는 점이다. 또 다
동의보감 / 東醫寶鑑 [언론·출판/출판]
자부(子部) - 의가류(醫家類) 허준(許浚) 봉교찬, 목판본, 전주, 완영(1814), 23권, 목록 2권 합 25권 25책. 선조의 명으로 중국과 조선의 의서(醫書)들과 체험을 통한 치류방을 모아 집성한 한의학의 백과전서, 1613년(광해군 5)에 초간 후 여러 차례
동의수세보원 / 東醫壽世保元 [종교·철학/유학]
1894년 이제마가 지은 의서. 4권 2책. 목활자본. 1893년 7월 13일부터 저술에 착수하여 다음해 4월 13일에 완성하였다. 책명의 ‘동의’는 중국의 의가와 구별하기 위한 것, ‘수세’는 온 세상 인류의 수명을 연장시킴을 뜻하는 것이다. ‘보원’은 만수의 일원의
동인논시절구 / 東人論詩絶句 [문학/한문학]
1831년(순조 31)신위(申緯)가 지은 한시. 1831년(순조 31) 신위(申緯)가 지은 한시. 칠언절구. 35수. 작자의 시집 『경수당전고 警修堂全藁』에 수록되어 있으며, 김택영(金澤榮)이 1907년 중국 남통(南通)에서 간행한 『자하시집 紫霞詩集』에는 24수만 수
동인시초 / 東人詩鈔 [언론·출판]
저자미상, 필사본. 표지까지 포함하여 총 69장이다. 본 서의 구성은 일정한 순서 없이 여러 작품과 작가가 뒤섞여 있다. 전체적으로 율시를 앞세우고 절구는 뒤에 조금 수록하였다. 그 비율이 대략 9:1 정도인 것을 보면, 근체시, 그 중 율시를 집중적으로 선발한 것임을
동자문답 / 童子問答 [문학/고전산문]
작가·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 부록으로 「답랑전」·「정슈경전」 등과 함께 합본되어 있다. ‘공부자동자문답(孔夫子童子問答)’이라고도 한다. 공자와 지혜로운 소년이 주고 받았다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꾸며져 있다. 이 작품은 비교적 간단하여 소설의 형태를
동죽서원 / 東竹書院 [교육/교육]
전라북도 정읍시 덕천면 상학리에 있는 서원. 1844년(헌종 10)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최희정(崔希汀)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서산(書山)에 사우(祠宇)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
동지팥죽 / 冬至─粥 [생활/식생활]
동짓날 붉은팥을 삶아 거른 팥물에 쌀을 넣고 쑨 죽. 동짓날 절식의 하나이다. 동짓날 그가 생전에 싫어하던 붉은팥으로 죽을 쑤어 역귀를 쫓았던 중국의 풍습이 있었다. 그 전래시기는 알 수 없으나, 『목은집』·『익재집』 등에 동짓날 팥죽을 먹는 내용의 시가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