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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도감 / 供辦都監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진헌해 온 물품을 보관하거나 국가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공판을 관장하던 임시관서. 보원해전고(寶源解典庫)와 관련이 있는 관부였다. 1373년(공민왕 22) 왕이 노국공주의 능인 정릉과 혼전인 인희전(仁熙殿)에 설치하였다.
공판일 / 公判日 [정치·법제/법제·행정]
공판을 하는 날이다.
공판정 / 公判廷 [정치·법제/법제·행정]
공판을 하는 곳이다.
공팔포 / 空八包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 북경에 가는 사행의 허용한도 외의 무역. 주로 수행하는 역관들에 의하여 행하여졌다. 1628년(인조 6)부터 사신 수행원들은 현지에서의 비용 및 무역자금으로 은 대신에 각기 8포(80근)의 인삼을 휴대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는데, 이를 8포 또는 8포무역이라
공포 / 貢布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외거 공노비가 신역 대신 노비공으로 매년 국가에 바치던 베. 국가기관에 징집·사역되는 선상과 기타 잡고의 경우를 제외한 16세 이상 60세 이하의 공노비가 그 대상이 되었다. 조선 전기는 사섬시에서, 후기는 호조에서 관장하였다.
공학원 / 孔學源 [종교·철학/유학]
1869년(고종 6)∼1939년. 일제 강점기 문인·학자. 부친 공석철과 모친 신택렬의 딸 평산신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1905년(광무 9) 일본의 국권침탈로 인해 나라가 어수선해지자 공자를 모신 사당인 문묘를 세우고 제사를 지냈다. 1918년 고종이 서거하자 삼년복
공해전 / 公廨田 [경제·산업/경제]
고려시대부터 조선 전기에 관청의 공비에 충당하기 위해 지급된 토지. ≪고려사≫식화지 서문을 보면, 공해전의 지급을 받은 관청은 장택·궁원·백사·주현·관역 등으로 되어 있다. 공해전은 관청에 분급된 전시과의 특수형태로 이해되는데, 전형적인 것은 중앙 및 지방의 관청에 지
공해추방운동 / 公害追放運動 [사회/사회구조]
공해추방을 위한 환경운동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전개된 운동. 1960년대 이후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공해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했다. 사양산업인 공해공장이 분별없이 도입되어 공해문제가 유발되었으며, 이로 인해 인근지역 주민의 생활과 건강
곶 / 串 [지리/자연지리]
바다로 돌출된 육지의 선단부. 곶은 육지에서 바다를 향하여 돌출된 경우 붙여지는 이름이다. 규모상으로 보면 반도보다 다소 작다. 침수 해안의 경우는 물에 잠기지 않은 산줄기 부분이 곶으로 발달하여 아름다운 경관인 해식애를 볼 수 있으며, 그곳에 등대를 설치하여 항해에
곶감 [생활/식생활]
껍질을 벗겨 말린 감. 곶감은 명절이나 제사 때 쓰는 과일의 하나이다. 곶감은 조선시대에 많이 애용된 듯하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1682년(숙종 8) 중국에 보낸 예물목록 중에 보인다. 19세기 초의 문헌 ≪주영편 晝永編≫에는 종묘제사 때 바치던 계